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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조선의 사랑꾼’ 심형탁 “일본인 여자친구, 첫눈에 반해” 소개…의사소통 ‘오류’로 웃음

입력 2023-04-11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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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심형탁이 일본인 예비 신부에게 첫눈에 반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과 일본인 예비신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조선의 사랑꾼'에 새 사랑꾼이 등장했다. 새로운 사랑꾼 섭외에 조력했던 박수홍은 “18살 차이?”라며 깜짝 놀라는 MC들의 반응에 “미안한데 내 주위는 왜 이러냐”며 민망해 했다.

새로운 사랑꾼인 심형탁은 “일본 아키하바라로 촬영을 갔는데 집중이 안 됐다. 총괄하는 분에게 계속 눈이 갔다”며 여자친구와의 첫만남을 전했다. "다시 만나기 위해 한 달 후 혼자 일본에 갔는데 저쪽에서 걸어오는 걸 보고 ‘저 사람과 결혼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던 심형탁은 "교제 중 여자친구에게 '한국에 오세요'라고 먼저 권했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으로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여자친구 히라이 사야 씨를 소개한 심형탁은 “어학당에 다닌 지 3학기 만에 한국어를 이만큼 할 수 있게 됐다”고 자랑하며 “다른 사람하고는 대화가 잘 안 되는데 느낌으로 저랑은 된다”고 했다. 그러나 사야 씨의 말을 못 알아듣고 오히려 제작진이 알려주는 상황이 발생돼 웃음을 안겼다.

사야 씨에게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심형탁은 “몇 살 수준이야, 세 살? 네 살?”이라고 기대를 갖고 물었지만 “두 살”이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좌절했다. 그러나 “글씨를 쓸 수 있으니까 초등학교도 갈 수 있다”는 위로에 금세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심형탁 씨 첫 인상이 어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사야 씨는 “간단한 인사만 해서 모습만 봤는데 키가 큰 도둑 같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심형탁은 “모자랑 옷이 다 까매서”라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충격을 받은 듯 “첫인상이 그랬구나”라고 중얼거렸다. 그러나 “촬영이 끝나고 얼굴을 제대로 봤는데 눈이 반짝반짝하고 피부도 좋아서 ‘진짜 한국 배우구나’ 싶었다”는 말에 웃음을 되찾았다.

심형탁은 이미 프러포즈를 마쳤다고. “바로 받아줬어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네”라며 웃은 사야 씨는 “역시 반지야”라는 심형탁의 농담에 “반짝반짝했어요”라고 장난을 쳤다. 프러포즈 반지를 가지고 나온 사야 씨는 “다시 해보라”며 심형탁에게 프러포즈를 재현시켜 웃음을 줬다.

영상을 보던 박수홍은 “솔직히 형탁이가 어려움이 많았다”며 행복한 동생의 모습에 안도했다. 이어 “나 좀 살려달라고 하고 싶었어요”라고 하소연하며 “사야… 진짜 내 가족만을 위해 살 거예요”라고 눈물을 흘리는 심형탁의 사연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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