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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한가인 딸 "엄마는 여신 아니고 부엉이" 냉정한 평가 ( ‘신들의 사생활2')

입력 2023-04-14 0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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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캡쳐
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여신 한가인도 딸 앞에서는 작아지는 평범한 엄마였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이하 신들의 사생활)에서는 설민석이 헤파이스토스를 주제로 강연에 나셨으며, 게스트로는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참여하였다.

한가인은 방송 오프닝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로 가상 캐스팅을 생각해 봤다" 며, "제우스는 차은우, 아폴론은 송강, 헤라는 한소희가 맡으면 좋을 것 같다" 는 의견을 냈다. 그러자 설민석이 "그럼 아프로디테는 누가 하냐" 는 질문을 던졌고. 한가인은 "제가 하고 싶지만 저는 저 분들과 나이 차이가 너무 난다" 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녀는 "딸에게 제가 어떤 역할을 하면 좋겠냐고 물어봤더니, '엄마는 여신 말고 부엉이나 계속 해' 라고 하더라" 며 딸의 의견을 전했다. 모두가 놀라 이유를 묻자 한가인은 "제가 부엉이를 닮았나봐요" 라고 말했고, 설민석은 "딸이 냉정하네" 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이날 한가인은 '헤파이스토스 콤플렉스' 이야기가 나오자 남편 연정훈의 이야기를 꺼내기도 하였다. 그녀는 "저희 시부모님이 아이들 보는 앞에서는 절대 안 싸우시는데, 딱 한 번 남편 앞에서 싸우신 적이 있다더라. 그런데 남편이 그걸 대단히 충격적인 일로 기억하고 있더라" 며 일화를 전했다. 한가인은 "단 한 번이라도 아이의 기억에는 강하게 남는걸 보고 조심해야겠다 싶었다" 며 엄마로서의 다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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