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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진기주, 소설 속 살인=과거와 일치한단 사실 알았다 (어쩌다마주친,그대)

입력 2023-05-09 23: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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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캡쳐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진기주가 현재 자신이 와 있는 과거가, 자신이 교정 중이던 소설 속 내용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4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우정고등학교의 소풍에 참여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시간여행자 윤해준(김동욱 분)은 미래에서 자신을 죽인 범인이 1987년 우정리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임을 알고, 과거에서 용의자를 추적 중이었다. 그는 유력한 용의자 고민수(김연우 분),희섭(이원정 분), 범룡(주연우 분)을 예의주시 하고 있었다.

그 중 고민수는 범인으로 지목돼 옥살이를 한 인물. 윤해준은 고민수가 백윤영을 해치려고 하자 그녀를 구출하고, 고민수를 감옥에 가둬두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백윤영이 끼어들면서, 미래가 윤해준이 알던 내용과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윤해준과 백윤영은 우정고등학교 소풍에 따라가게 되었다. 그리고, 우정리 연쇄살인사건의 첫번째 희생자인 우정고등학교 교생 주영(정가희 분) 이 등장했다. 윤해준은 그녀를 계속 뚫어져라 보고, 백윤영은 "이상하게 낯이 익다" 며 소름끼쳐한다.

윤해준은 주영에게 "한달 동안 묵을 곳을 구했냐" 고 묵고 주영은 "이 마을에 친척이 있다" 며 거짓말을 한다. 윤해준이 알기로 주영은 가족이 아무도 없었다. 그는 속으로 "왜 거짓말을 하지" 라고 생각하며 주영에게 전화번호를 건넨다.

집으로 돌아 온 윤해준은 "혹시라도 여기서 벌어질 일을 모르고 있다면 알려줘야해" 라고 혼잣말하며 이제는 백윤영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기로 맘먹는데. 바로 그 순간, 교장으로부터 주영에게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전화를 받고 밖으로 뛰쳐나간다.

한편, 혼자 남겨진 백윤영은 자신이 어째서 주영에 대해 낯설지 않다고 느끼는지 깨닫게 됐다. 소풍에 참여한 교생 주영에 대한 묘사가, 윤영이 가지고 있던 미래에 고미숙(지혜원 분) 작가가 쓴 원고에 그대로 묘사되어 있었던 것. 소설의 이름은 '내가 죽인 사람들' 이었다.

깜짝 놀란 백윤영은 집 밖으로 뛰쳐나가고, 윤해준과 마주친다. 그녀는 "아직 그 여자 안 죽었죠?" 라며 주영의 생사를 묻고, 깜짝 놀란 윤해준은 "그걸 어떻게 알았어요? 여기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인데 어떻게 알 수 있었냐고" 외치며 따진다. 백윤영은 "이젠 정말 솔직해질 때가 왔다, 여기서 우리가 만난 건 우연이 아닐테니까" 라고 말해, 시청자로 하여금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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