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송승헌이 '택배기사'가 좋은 성적을 낸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는 공개 후 단 3일 만에 3122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같은 부문에서 대한민국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이집트, 홍콩, 필리핀, 브라질 등 65개 나라의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송승헌은 '택배기사'를 향한 뜨거운 반응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송승헌은 "넷플릭스 시리즈는 처음이라 감독님, 배우들이 다 긴장했다"며 "K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높다 보니깐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고 알렸다.
이어 "원작 아시는 한국 시청자들은 아쉬움 섞인 말씀들도 하시는데 해외 팬들은 새롭다, 세계관 재밌다고 말씀해주신다고 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승헌은 "예전에는 시청률에 일희일비했다면, 이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생각하는 세상이 되니깐 잘 와 닿지는 않고, 어리둥절하다. 시청시간이라는게 신기하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송승헌의 신작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