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안문숙이 언니들을 놀렸다.
2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언니들에게 장난을 치는 막내 안문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벚나무 아래 돗자리를 깔고 누워있던 안문숙은 “누워서 하늘 보는 일이 많지 않잖아요”라고 감격하면서도 “저는 코를 안 고는 줄 알았거든요? 혼자 자니까 모르잖아”라며 언니들과 함께 지내며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나는 내가 나 코 고는 소리에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라며 “차 안에서 자고 있다가 코 고는 소리에 놀라서 깼잖아. 옆에서 운전하던 애도 ‘아이고 깜짝이야’ (놀라고)”라는 에피소드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건 약과예요. 어떤 분은 숨을 안 쉬어서 죽은 줄 알았잖아”라며 지인의 코골이를 완벽 재현한 안문숙은 “그게 무호흡인가?”라는 혜은이의 걱정에 “코 안 고는 팁이 있어”라며 “내가 이걸 오천만 국민에게 알려드리네”라고 으쓱했다.
혀 운동을 알려준 안문숙은 “이걸 30번씩 3세트를 하고 주무셔 봐. 그리고 나랑 내기해, 이거 하고 코 고는지 안 고는지”라고 자신했다. “또 있어”라며 계속되는 안문숙의 혀 운동 시범에 박원숙은 결국 웃음이 터졌다. “빨리 해”라며 진지하게 시키던 안문숙은 “이건 코골이랑 전혀 상관없으니까 하지 마세요”라며 언니들을 놀린 것을 실토하고 줄행랑쳐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