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백종원이 주방에서 나오기로 했다.
28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가운데로 나서겠다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사를 마친 백종원과 존박, 유리, 이장우 등은 다음날 매출표를 살펴봤다. 가장 먼저 매출표를 본 이장우는 놀라며 "이것좀 보라"고 소리쳤다.
개입 단 4일 만에 맛집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존박은 "2위랑 근소한 차이로 1위에 올랐다"며 뿌듯해 했고 백종원 역시 결과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직원들과 회의시간을 가졌다. 웨이팅이 생기며 손님이 많아진 건 좋았지만 그 바람에 쟁반, 그릇이 모자랐고 홀 직원들도 우왕좌왕 하는 바람에 손님들의 불만도 컸다. 미처 치우지 못한 테이블도 한 몫했다. 이에 백종원은 "손님들이 너무 밀려들어오니까 한계에 다다른다"고 했다.
이어 백종원은 "제일 화가 나기 시작한 게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도 음식이 중간에 제때 못 나갔을 때다"며 "이건 홀이 뭔가가 꼬여있다는 건데 주방은 홀을 보면서 미리 준비하고홀도 주방을 보면서 주문을 조절해야 하는데 서로 완급 조절을 안 하다 보니 안에서 처리가 안되는 거다"고 했다.
백종원은 힘겹게 입을 열며 "내가 차라리 중간에 나와 있는 게 어떻냐"며 "주방은 유리와 이장우가 맡는거다"고 했다. 이어 백종원은 "완전 홀 말고 내가 가운데에서 조절을 하는거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