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이 '진짜 집'을 숨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JTBC '뉴스룸' 측은 유아인이 실제 살고 있는 집을 숨겼다는 의혹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경찰은 유아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실제 살고 있는 집이라며 허위 진술을 했다고 봤다. 유아인이 말한 집을 압수수색했지만 헛걸음을 했고, 실제 사는 곳을 확인해 다시 압수수색을 하자 마약을 한 단서들이 발견됐다는 것.
유아인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정 결과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총 4종류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검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수사 과정에서 졸피뎀 혐의도 추가로 확인됐다.
이후 지난 3월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첫 소환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유아인은 일부 대마 흡입을 제외한 나머지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후 2개월여 만인 지난 17일 2차 소환조사가 이뤄졌다.
유아인은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그는 "혐의에 대한 상당 부분은 인정한다"면서도 "증거인멸 관련해 전혀 사실과 말씀드렸다"고 증거인멸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유아인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24일) 결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