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1960년대 인기 스타였던 원로배우 김석훈이 노환으로 별세했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석훈은 지난 28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4세.
故 김석훈은 경기도 이천 태생으로 청주사범대 졸업 후 서울지방법원 서기로 근무하다 1957년 ‘잊을 수 없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당시 유재원 감독은 길거리에서 김석훈의 뛰어난 외모를 보고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석훈은 ‘두만강아 잘 있거라’, ‘내 마음의 노래’, ‘슬픈 목가’, ‘물망초’, ‘새벽에 온 방문객’, ‘장군의 아들’, ‘밤을 먹고 사는 여인’ 등 총 259개의 작품에 출연했다. 故 김석훈의 은퇴작은 1993년 곽재용 ‘비오는 날 수채화2’이다. 그 이후 행적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故 김석훈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후 1시 20분 예정이며, 장지는 용인 아너스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