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POP초점]엑소 첸백시, 계약 해지 통보‥또 SM 갈등에 불안한 완전체 운명

입력 2023-06-01 14:00:53
    • 복사완료!

첸, 시우민, 백현/사진=민선유기자
첸, 시우민, 백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엑소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걸까.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엑소 첸백시는 SM과의 장기계약, 부당한 횡포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SM은 팀을 와해시키려는 불순한 외부 세력이 있다고 주장 중이다.

먼저, 첸백시는 1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를 통해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한 사실을 알렸다. 첸백시는 "SM과 장기 계약이 부당했고 SM의 부당한 횡포가 자행됐다"라며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SM에 총 일곱 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보내 정산 자료와 근거를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다"며 분쟁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이에 SM은 팀을 와해시키려는 외부 세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SM은 입장문을 통해 "당사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기를 틈타,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하여 허위의 정보/잘못된 법적 평가를 전달하면서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외부 세력은, 아티스트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전혀 없음에도, 유언비어, 중상모략과 감언이설 등으로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잘못된 판단을 하고 전속계약을 위반하거나 이중계약을 체결하도록 유인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SM이 입장문에서 언급한 '불순한 외부 세력'이 MC몽 등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첸백시 영입설을 부인한 상태며, SM으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첸백시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는 순식간에 SM과 빅플래닛메이드의 공방으로 번졌다. 첸백시의 계약 해지 통보로 인해 엑소 완전체 운명에 대한 이목도 집중됐다.

현재 엑소 멤버 카이가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입대하며 엑소 완전체 컴백이 멀어진 상황. 이런 가운데, 첸백시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까지 더해지자, 완전체 복귀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과연 엑소는 완전체를 유지할 수 있을까.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