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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장항준과 키스하면 1000만원 준다고..사람들 앞에서 했다"(비보티비)

입력 2023-06-13 22: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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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티비' 유튜브 캡처
'비보티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은희, 장항준이 '어서오쎄오'를 찾았다.

13일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에는 '은이네 회사와 계약한 김은희! 모든 것은 송은이의 큰 그림이었다..![어서오쎄오 #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은희와 장항준이 '어서오쎄오'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김은희는 "안녕하세요 드라마 작가 김은희다"라고 인사했고, 장항준은 "입양된 줄 알았지만 임보 된 장항준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항준은 "6월에 김은희 작가가 SBS 드라마 '악귀'라는 드라마 하지 않나. 그거에 맞춰서 홍보를 하고 싶은데 혼자는 도저히 못 하겠다고 해서 지나가다 잡혀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이 김은희 작가를 데려왔다. 오늘은 김은희 작가와 미디어랩 시소가 계약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이라며 "장항준이 꼬셨냐"고 물었다.

이에 김은희는 "장항준 감독이 꼬셨다기보다는 제가 탐냈다. 소속사 자랑을 너무 많이 했다. 술도 사주고 리액션이 좋다더라. 갔다 오면 기분이 너무 좋아지고 얼굴이 밝아져서 오더라"라고 했다. 장항준은 "'감독님 실망하지 마세요. 입소문 나서 계속 올라갈거예요' 해서 '영화는 아니다'라고 했는데 '감독님 외람되지만 눈물 자국 생긴 말티즈인가요?' 하더라. 슬퍼하다 빵 터졌다"라고 일화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장항준 덕분에 억대 수익을 벌었다"는 질문에 김은희는 "복잡한 마음이긴 한데 일단 좋은 사람인 건 맞다. 저희 엄마의 이상형이긴 하다. 요즘 엄마가 저한테 '정 서방이 바람이 난 것 같다'고 하더라. 은이 씨랑 통화를 하는 것을 들은 거다. 요즘도 계속 그러신다"라고 했다.

이어 "장항준 덕분에 억대 수익은 맞다고 하자. 실제로 장항준 아니었으면 작가가 될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희는 "야구 보는 걸 좋아한다. 야구가 없는 월요일이 제일 힘들다. 언제나 경기를 틀어놓는다. 일하면서 중계를 듣는다"라며 야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송은이는 "만약 야구장에 갔는데 장항준 감독과 키스타임 전광판에 잡히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김은희 작가는 "돈은 주냐"고 반무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비슷한 경험이 있다는 장항준은 "옛날에 술 마시다가 장원석 대표가 '키스 안 한 지 오래됐죠? 이게 문제라니까. 부부라면 키스해 봐라'라고 하더라. 키스하면 천만 원을 주겠다고 했다"라고 했다.

이에 놀란 송은이는 "진짜 (키스를)했냐"고 물었고, 김은희는 "사람들 다 있는 곳에서 했다. 진짜 500만 원씩 보내주더라. 그래서 다시 돌려줬다"라 답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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