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고두심이 좋아서' 김광규, 부산서 자포자기 "나는 독신주의자"(종합)

입력 2023-06-13 20: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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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방송화면 캡처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배우 김광규가 부산에서 폭탄고백을 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부산 여행에 배우 김광규가 함께 했다.

바다의 도시, 부산 여행에는 배우 김광규가 함께 했다. 김광규는 고두심과 함께 했던 작품 중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기꾼으로 아이유 집을 풍비박산 냈었다”라고 역할을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김광규는 고두심에 깍듯하게 “선생님”이라고 호칭하며 “그때 너무 가슴이 뛰었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고두심은 미혼인 김광규에 “이렇게 잘생긴 남자가 아직도. 이상하네 정말. 눈들이 다 삐었나 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늘 부산 사나이 믿고 따라다니겠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김광규는 이상형 질문에 “그냥 독신주의자다. 괜히 이상형 얘기했다가 욕만 먹는다”라고 말을 아꼈다. 고두심은 “오늘 바다가 얘기나 하자”라며 화제를 돌려줬다. 이어 “부산 사나이한테 시집왔다. 부산 사나이 큰소리를 많이 친다”라고 남편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산 시민들은 김광규에 ‘나 혼자 산다’를 언급하며 반가워했다. 이어 실물 칭찬이 쏟아졌고, 김광규는 흡족해하며 “카메라가 안 받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두심은 음식을 기다리며 “촬영하고 밥 먹자고 하지 않았냐”라고 입을 뗐다. 이어 김광규 외에도 임원희, 정석용을 언급했다. 고두심은 “뭔지 마음이 짠하다. 갔다 오기도 하고 안 가기도 하고. 세 사람은 할 말이 좀 있을 것 같아서 한 자리에서 밥 먹고 싶었다”라며 현재 돌싱이거나 아직 미혼인 후배들에 마음을 썼다.

김광규는 과거 직업군인이었음을 밝히며 “상사 달기 전에 중사로 제대했다. 내가 사회에 나가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열흘 되니까 내가 끝났더라. 현금을 벌어야 된다는 생각에 바로 택시 기사 일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여행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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