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준호가 호의를 베풀었다 거절 당했다.
25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극본 최롬/연출 임현욱) 4회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의 배려를 곤란해하는 사랑(임윤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랑과의 식사 자리를 마련하라는 구원의 말에 상식은 구원을 데리고 호텔 식당으로 향했다. 사랑을 발견하고 들어서던 구원은 킹더랜드 직원들이 모두 모여있는 모습에 놀라 뒷걸음질 쳤다. “자리 마련하라고 하셨잖아요, 천사랑 씨 환영회인데”라는 상식의 말에 구원은 “먹고들 가라고 해”라며 도망치려 했지만 상식의 성화에 결국 환영회를 함께 했다.
사랑을 계속 눈으로 쫓던 구원은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랑의 모습에 “회 못 먹어요?”라며 스테이크를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가뜩이나 빠른 승진으로 인해 킹더랜드 직원들의 눈엣가시였던 사랑은 구원의 행동으로 인해 더 곤란해 했다.
결국 사랑은 몰래 구원을 불러 “일부러 곤란하게 하려고 이러는 거예요? 누가 환영회 해달래요? 그 무지막지한 스테이크는 뭔데요?”라고 따지며 “쓸데없는 호의 때문에 저는 가시방석이에요. 눈치 보여 죽겠네”라고 토로했다. 구원은 “왜 눈치를 봐? 그건 그냥 배려야”라고 의아해했고 사랑은 “앞으로는 배려 안 해주셔도 돼요. 부탁드릴게요”라고 고개를 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