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 '가슴이 뛴다' 원지안, 뱀파이어 옥택연 목 물었다(종합)

입력 2023-06-26 23: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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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가슴이 뛴다' 방송화면 캡처
KBS2 '가슴이 뛴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원지안이 옥택연의 목을 물었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는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오래 전 이 땅에 불멸의 피를 가진 자들이 존재했다. 그리고 그 피를 먹고 불로장생하고자 하는 탐욕스런 인간들이 있었다. 과거 조선 시대, 선우혈과 윤해선(윤소희 분)는 이들에게 쫓기며 목숨을 위협 받았고, 윤해선은 뱀파이어인 우혈을 지키다 화살에 맞고 숨을 거뒀다.

이상해(윤병희 분)는 선우혈에 “130년 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뭐 때문에 그렇게 인간이 되고 싶으신 거냐”라고 물었다. 선우혈은 호기심 가득한 이상해에 “빨리도 물어본다”라며 웃었다. 이상해는 “대답을 해보세요. 기를 쓰고 인간이 되려 하는지”라고 답을 재촉했고, 선우혈은 “그건 말이지. 되고 나서 알려줄게”라고 얄밉게 답했다.

이들은 인간의 피를 섭취해야 하지만 인간이 죽을 때까지 흡혈하진 않았다. 햇빛을 싫어하기도 하지만 가끔 낮에 외출도 했다. 단, 햇빛에 노출될 경우 피소모가 빨라 수시로 피를 보충해줘야 했다. 하늘을 날 수 있고 힘이 세지만 밖에선 쓸 일이 없었다. 사람들 눈에 띄지 않아야 했기 때문이다. 또, 뱀파이어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방송말미 주인해는 오랜 시간 잠들었던 선우혈을 깨웠고, 선우혈은 자신을 깨운 주인해에 분노하며 흡혈을 하려 했다. 하지만 되려 주인해가 선우혈의 목을 물었다.

한편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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