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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백진희와 못 헤어져”…안재현, 父선우재덕에 이실직고→이별 종용 ‘거절’

입력 2023-07-02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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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안재현이 선우재덕에게 모든 걸 털어놨다.

2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30회에서는 연두(백진희 분)와의 관계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는 태경(안재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새벽부터 찬식(선우재덕 분)을 찾아간 태경은 “진짜는 제 아이가 아닙니다. 그동안 회장님과 가족들을 속여왔습니다. 잘못했습니다 회장님”이라고 사과하며 “장 실장과의 결혼을 피하고 싶은 마음에 어리석은 짓을 저질렀습니다”라고 진상을 고백했다.

“결혼을 피하자고 네 애가 아닌 애를 네 애라고 했단 말이야? 너 지금 제정신이야?”라고 펄쩍 뛴 찬식은 “혹시 새아가가 아니, 그 애가 그렇게 하자고 한 거야? 결혼하기 싫은 네 마음을 알고 애를 앞세워 꼬드겼어?”라며 연두를 고깝게 생각했다. “연두 씨는 아무 잘못 없어요. 하기 싫다는 사람한테 억지로 부탁한 건 저예요”라는 태경의 해명에도 찬식은 “당장 헤어져. 너희가 벌인 어리석은 일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 나머지는 내가 처리하마”라고 들은 체도 하지 않았다.

“못 헤어집니다. 시작이야 어쨌든 연두 씨에게 진실한 마음을 가지게 됐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한 태경은 “거짓으로 시작한 관계였는데 좋아졌다? 이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야? 네 엄마 알면 쓰러지니까 일 더 커지기 전에 정리해”라는 일갈에도 “정리 못합니다. 더 노력하고 설득하겠습니다”라는 자신의 뜻을 전했다.

한편 태경이 새벽부터 찬식을 찾아갔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준하는 “공태경 너 이 자식, 쫄리는구나? 촉이 와, 그 아이 내 아이야”라고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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