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당집’ “엄마는 왜 매번 그렇게 약해?”…김태희, 子차성제 일침에 ‘무력감’

입력 2023-07-03 22: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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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당이 있는 집' 방송 화면 캡쳐
사진='마당이 있는 집'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태희가 아들의 말에 반박하지 못했다.

3일 밤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극본 지아니/연출 정지현, 허석원) 5회에서는 엄마 주란(김태희 분)을 답답해하는 승재(차성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란이 해수(정운선 분)의 차를 빌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승재(차성제 분)는 “차까지 빌려 타고 어디 갔다 온 거야?”라고 물었다. “친구 좀 만났어”라고 둘러댄 주란은 “엄마 친구 없잖아. 아빠도 알아?”라는 승재의 말대꾸에 차분히 “엄마도 그렇지만 너도 엄마에 대해서 다 아는 건 아니야”라고 답했다.

“어떤데? 내가 아는 엄마 말고 엄마는 어떤 사람인데?”라는 승재의 말에 당황한 주란은 “요 며칠 엄마가 좀 이상했지? 계속 2층에서 소리 난다 그러고 냄새 난다 그러고. 9월이니까 이맘때만 승재가 엄마를 좀 이해해주면…”이라고 달랬지만 승재는 “9월이라서 그렇다고? 정말 들었어? 진짜 맡았냐고” 따졌다.

“정말 엄마 귀에 쿵쿵 소리가 들었으면, 악취를 맡았으면 듣고 맡았다고 해. 아빠랑 내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엄마가 맞으면 맞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답답해하던 승재는 자리를 뜨며 “엄마는 왜 매번 그렇게 약해?”라는 말을 남겼고 주란은 무력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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