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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난 인간 재떨이" 쥬얼리 출신 조민아, 불화설 이어 3년 왕따 주장

입력 2023-07-17 21: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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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채널
조민아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3년간 왕따 당했다고 주장했다.

17일 조민아는 자신의 채널에 쥬얼리 활동 당시 3년간 왕따 당했다고 폭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그룹 내에서 3년 넘게 왕따 당했고, 밴 안에서 항상 담배를 폈던 게 너무 고통스러웠다. 인간 재떨이가 되었던 순간에도 멘탈을 부여잡으며 버텨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따돌림 당했다는 걸 인정하면, 혹시라도 내가 이상해서 그런 꼴을 당한 거라고 세상 모두가 똑같이 몰아세울까 봐 그게 두려워서 사이가 다 좋았다고 했다. 나중에는 밴에 같이 타지도 못해서 댄서분들 차량을 같이 타고 다니며 그룹 계약 기간을 겨우 마쳤다. 재계약은 꿈도 꿀 수 없었다"고 했다.

또 조민아는 "상처를 준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로 인해 타인이 고통받는 것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외면한다. 기억 안 난다고 하거나 그런 적 없다고 우기면 그만이더라. 당한 사람은 그 순간의 숨막힘, 모멸감, 비참함까지 고스란히 남아 몇 십년을 고통받는다"라고 하소연했다.

조민아는 자신과 같은 경험을 가진 이들을 위로하며 "자신의 아픔을 충분히 토닥여주고 더 잘 살아라. 복수라는 말도 아깝다. 결코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다. 그저 결이 다른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혼자라며 숨지 말고,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꼭 얘기해라. 나를 괴롭히는 상황에서 벗어나라. 이겨내지 못할 힘겨움은 없다"고 글을 남겼다.

조민아가 쥬얼리 시절 3년간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불화설에 이어 왕따설이 제기됐다. 조민아는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로 활동했다. 같이 활동한 쥬얼리 멤버는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이다.

지난 2월에도 쥬얼리 불화설이 제기됐다. 당시 서인영의 결혼식에 조민아가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민아는 자신을 제외하고 쥬얼리 멤버들끼리 셋이 방송했다며 "앞으로는 같이 방송도 하고 연락도 하고 지내자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읽고도 답이 없더라"라고 폭로했다.

또 "결혼식 초대를 받지 않았는데 어디에서 몇시에 하는지 어떻게 알고 가겠나"라며 쥬얼리 완전체 얘기가 나올 때마다 도가 지나친 반응에 불쾌하다고 털어놓았다.

조민아가 불화설에 이어 왕따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쥬얼리의 왕따설이 사실일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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