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반환점 돌았다..'아씨 두리안' 파란의 핵폭풍 몰고 올 2막 관전 포인트

입력 2023-07-19 13: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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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아씨 두리안’이 ‘파란의 핵폭풍’을 몰고 올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신우철, 정여진/제작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두리안(박주미)과 김소저(이다연)가 월식이 진행된 순간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공간을 초월하게 되면서 재벌가 단씨 집안사람들과 얽히고설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담기고 있다.

2막에서는 두리안과 단치감(김민준), 단치정(지영산)의 전생에서부터 복잡하게 엮인 ‘운명의 소용돌이’가 더욱 격렬한 파란을 일으킨다. 지난 8회에서는 두리안이 단치정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던 도중 전생에서 남편 박일수(지영산)가 정청여수로 인해 대를 잇지 못한다며 눈시울을 붉히던 모습을 회상,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던 상황. 하지만 단치정은 자신을 자꾸 피하려는 두리안은 아랑곳없이 두리안에게 스윗한 매너를 드러내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단치감은 자신이 건넨 친할머니 유품인 비녀가 아름답게 어울리는 두리안의 단아한 모습에 멈칫하며 빠져들었던 상태. 이후 단치감은 두리안과 김소저의 정체에 대해 고민하던 끝에 두 사람을 발견한 집안 별장 연못에 찾아갔고, ‘타임슬립’을 검색해보는 등 조선시대에서 왔다는 두리안의 말에 점점 믿음을 가졌다. 더욱이 두리안은 단치감이 준 비녀로 쪽머리를 하면서 “니가 준 비녀루 쪽졌어. 난 거의 널 잊은 적 없구나”라는 가하면 “더없이 착하고 충직하더니 훤훤장부가 되었어”라며 돌쇠와 닮은 단치감을 향해 애틋함을 내비쳤다. 두리안을 향한 흔들림이 거세진 단씨 형제 단치감과 단치정, 그리고 두리안이 어떤 치명적인 삼각 로맨스를 펼칠지 기대감이 모인다.

두리안과 김소저는 정체를 확인하려는 백도이(최명길)의 지시로 경찰서를 찾아 열손가락의 지문을 채취했지만 지문 조회가 되지 않아 단씨 일가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조선시대에서 왔다는 말이 정말이냐는 단치정의 말에 두리안과 김소저는 맞다고 밝혔지만, 단씨 일가는 기억을 잃었다는 게 확실한 건지, 절이나 암자에 있었던 것은 아닌지 궁금해 했다. 결국 단치정은 두리안과 김소저에게 “아무것도 기억 못하고 모든 게 혼란스럽잖아요. ‘마인드 콘트롤’ 명상치료 받는 거예요”라며 최면 치료에 대해 설명했고, 이에 두 사람이 최면치료사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던 터. 과연 두리안과 김소저가 최면술을 통해 조선 시대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온 이야기를 털어놓게 될지, 또 어떤 파장을 불러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아씨 두리안’ 2막에서는 전생과 현생으로 이어진 ‘운명의 소용돌이’가 더욱 가열차게 휘몰아칠 것”이라며 “8회까지 다져온 서사를 뛰어넘는 기발한 전개와 역대급 반전이 판타지 멜로의 진수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이미 중독된 ‘피비표 판타지 멜로의 맛’ 기대 그 이상을 안겨줄 ‘아씨 두리안’ 후반부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9회는 오는 22일(토)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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