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카운터의 힘을 얻은 악귀 강기영, 김히어라, 김현욱이 한국에 들어왔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에서는 카운터의 힘을 흡수한 악귀들에 카운터들이 위기에 빠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중진시 유치원 버스 기사(허동원 분)가 아이가 손등에 붙여준 '착해요' 스티커를 보며 미소지었다. 그리고 그의 눈이 빨간색으로 반짝였다. 이어 그 버스가 영역을 밟았고, 이를 느낀 도하나(김세정 분)가 "밟았어요,악귀가 유치원 버스를 몰고 있다"라며 그곳으로 달려갔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버스에 가모탁(유준상 분)은 "무조건 여기서 세운다"라며 버스를 세울 준비를 했다. 버스를 세우는데 성공했지만 악귀가 아이를 인질로 잡았고, 뒤늦게 도착한 추매옥(염혜란 분)은 "아이 안 다치는 게 먼저다"라며 다가가지 못했다. 그 순간 소문(조병규 분)이 등장해 "늦어서 미안. 많이 기다렸지"라며 악귀가 쥐고 있던 유리 조각을 빼았았다. 악귀는 "내 말이 말 같지 않지? 이 아이는 네들이 죽인 거야"라며 아이와 함께 다리 밑으로 떨어졌고, 소문이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남자와 아이를 구했다.
형사는 "이번에도? 아니 강도 살인으로 수배까지 때린 애를 모탁 선배는 어떻게 알았대? 유치원 버스하는 거? 어떻게 화장실만 가면 범인을 잡아 오냐고"라며 형사로 복귀해 활약중인 가모탁에 의문을 드러냈다.
가모탁이 자신의 파트너 기란(김소라 분)에 힘들다며 하소연을 했다. 이에 추매옥은 "모탁이가 짜증날만도 하다 투잡 뛰게 꼬실때 팔팔한 신입 지원해준다고 했어 안 했어? 그리고 소문이 남들 다 가는 대학도 포기하고 이렇게 고생을 하고 있는데"라며 어필했고, 수호(이찬형 분)는 "경찰 복귀해준 덕에 카운터 일 뒤처리는 수월해졌다"라며 카운터들을 위로했다.
사람을 구하는게 어렵다는 말에 도하나는 "파트너 면접이 너무 빡센 거 아니고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종국은 "어떻게 된 게 죄다 이기적인 사람들 뿐이지? 괜찮다 싶으면 싸가지가 없고"라며 까다롭게 파트너를 고르며 등장했다. 이에 추매옥은 "현장 생각을 좀 해줘야지 언제까지 퇴짜만 놓을 거야"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도하나와 함께 김치를 나눠주기 위해 움직이던 소문이 한 아이를 발견했다. 그 아이는 아빠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던 아이였고, 아이가 맞기 직전 소문이 남자를 막았다. 소문은 "악귀는 아닌데? 나쁜 사람이네요"라고 말했고, 도하나는 "소문아 그만. 애 보고 있잖아"라며 그를 막았다.
소문은 "놔 드리긴 하는데 이제 그만하세요. 나타나지 마시고. 가족은 지키는 거다. 때리는 게 아니라"라며 남자를 풀어줬고, 도망치려던 남자를 잡은 도하나는 "도망쳐도 된다는 얘기는 아니었는데. 불법 도박에 가정폭력까지 경찰서 가셔야겠네요"라며 신고했다.
중국의 카운터들이 악귀를 처리하기 위해 출동했다. 그곳에는 악귀 필광(강기영 분), 겔리(김히어라 분), 웡(김현욱 분)이 있었다. 그리고 중국 카운터 중 한 명이 겔리를 통해 그들이 한국으로 넘어가려는 계획을 알게됐다. 이후 악귀들이 중국 카운터들을 죽이고 힘을 흡수했다.
웡이 "괜찮아. 소화가 좀 힘들 뿐이야. 가만 있어봐. 지금 고쳐주고 있잖아"라며 겔리의 상처를 치료했다. 겔리는 "너 그 여자를 죽이고 이 능력이 생긴 거야?"라고 물었고, 웡은 "근데 여자인 줄은 어떻게 알았어?"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겔리는 "저 새끼가 내 기억을 읽거든. 그래서 내가 네 기억을 읽은 건가?"라며 카운터의 능력을 갖게 됐음을 자각했다.
중국 카운터들의 소식을 듣게된 추매옥은 "파파 소여사 사람 좋은 얼굴이 생생한데. 친구들을 자꾸 보낸다. 나이가 든다는 게 이런 건가보다"라며 힘들어했다. 이어 위겐(문숙 분)은 "악귀들이 카운터들의 능력을 갖게 됐다"라고 안 좋은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수호가 "3단계 악귀가 카운터 능력을 흡수하면 카운터가 갖고 있는 능력도 갖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도하나는 "앞으로는 전혀 다른 싸움이 되겠네요"라고 말했다.
카운터의 힘을 얻게 된 악귀들 소식에 심란한 마음을 달래던 중 도하나는 "밟았어요. 준희, 준희랑 준희 엄마가 위험하다"라며 일어났다. 준희의 엄마가 남편의 신체포기 각서를 핑계로 조직폭력배들에게 잡혔고, 준희 또한 위기에 빠진 순간 카운터들이 도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