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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정우, 오만석에 배현성 과거 상태로 존재한다고 알렸다(기적의 형제)

입력 2023-07-27 0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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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기적의 형제' 캡처
JTBC '기적의 형제'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정우가 오만석에게 배현성의 존재와 상태에 대해 알렸다.

JTBC '기적의 형제' 9화에서는 육동주(정우 분)가 카이(오만석 분)에게 강산(배현성 분)의 존재와 현 상황을 털어놨다.

이명석(이기우 분)이 육동주의 집에 찾아와 육동주에게 "너 솔직히 말해봐. '신이 죽었다' 네가 쓴 거 맞아?"라고 질문했다. 이에 육동주는 "아니. 번개가 썼지. 번개치던 날 밤 탄생한 원고니까"라고 말했다. 이명석이 코웃음을 치며 표절이 아님을 밝힐 증거를 만들자고 제안했으나 육동주는 거절했다. 이명석의 협박에 육동주는 "기다려라. 네가 원하는 증거, 내가 보여줄게"라며 자리를 떴다.

강산은 육동주에게 진실을 말할 것을 요구했다. 육동주는 강산이 있는 과거 사진을 보여줬다. 육동주는 "뭐가 어떻게 된 건지 확인부터 하고 말해주려 했다. 너희 형이 있었으면 네 실종신고를 했을 거다. 그런데 너 실종신고 안 돼있지 않냐"고 말했다. 육동주는 실수로 카이를 언급하고 말았다. 강산은 "지금 카이라고 말했냐. 우리 형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알고 있냐. 헛소리하지 말고 말하라"고 외쳤다. 육동주는 "27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책에 다 있다"며 소설을 언급했다.

놀라는 강산에게 육동주는 "내가 훔쳤다. 네가 갖고 왔던 가방 안에 소설 원고가 있었다. 그걸 내가 훔쳤다. 처음엔 호기심에 그냥 읽었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천재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내가 너무 한심하고 네가 너무 부럽고. 처음부터 훔칠 생각은 없었다. 잘난 척하느라고 출판사하는 친구놈한테 원고를 보여줬는데 느닷없이 출판하자는 거야. 그 당시 내 상황이 절박했다. 넌 안 깨어나지, 당장 계약금 준다하지. 상황이 그렇게 돌아가더라고"라고 털어놨다. 소설을 읽으러 가는 강산에게 육동주는 이하늘이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강산이 모르도록 하기 위해 "1부만 너희 형이 쓴 거다. 1부만 읽으면 된다. 2부는 내가 썼다"고 강조했다.

육동주는 카이가 부른 장소로 나갔다. 카이는 가방을 어떻게 갖게 됐는지 물었고 육동주는 "강산이가 갖다 줬다"며 "강산이 지금 나랑 같이 살고 있다. 강산이 살아있다. 1995년 모습 그대로"라고 밝혔다.

믿지 않는 카이에게 육동주는 "미친 소리로 들리겠지만 믿어야 된다. 1995년, 아버지가 강산이한테 가방을 준 날, 이강산이 제 차에 뛰어들었고, 사고가 났다. 그날 강산이가 1995년에서 2022년으로 타임슬립을 했다"고 설명했다.

현 상황에 대해 설명을 하는 육동주에게 카이는 "더는 내 일에 끼어들지마"라고 경고했다. 육동주는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다 살인을 저지르진 않는다. 살인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정당하지 않다"고 소리쳤다. 카이는 "그럼 신고했어야지. 나를 위해서였나. 너 자신을 위해서 아니냐. 네 치부가 드러나는 게 두려웠을테니까.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더는 위험한 선택을 하지마"라며 알쏭달쏭한 말을 남긴 후 떠났다.

육동주는 표절 의혹 기사가 터졌고, 강산은 소평호수에서 시체를 발견했다. 신고가 들어가 박현서를 비롯해 형사들이 소평호수를 찾아갔다. 시체에서 나온 학생증 이름에는 이하늘이라고 써 있었다. 강산과 마주친 박현서는 강산의 말을 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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