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강남이 이상화 몰래 양꼬치 가게를 차렸다.
14일 강남은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상화 없을 때 집에서 세븐틴 준이랑 양꼬치 가게 차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남은 "너무 한순간에 잘 되는 것 같아서 떨린다.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인데, 같이 방송하게 돼 좋다. 중국에서 온 게스트라 그분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했다"고 했다. 강남 집에 찾아온 아이돌은 세븐틴 준이었다.
강남은 "준을 위해 양꼬치를 목숨 걸고 준비했다. 이상화가 5시쯤에 오는데, 그전에 빨리 하고 철수해야 한다"며 집 한켠에 마련한 양꼬치를 보여줬다. 강남은 양꼬치 기계까지 준비했다.
강남은 준과 양꼬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준은 소매를 걷었고, 강남은 준의 몸을 보고 감탄했다. 준은 "일주일에 네 번 정도 운동한다"고 했고, 강남은 "복근이 초콜릿이다"라고 칭찬했다.
준은 "술을 먹긴 먹는데, 밀크티를 더 좋아한다. 그리고 술 먹으면 살찌지 않나. 운동하기 전엔 이런 거 신경 안 썼는데, 이젠 신경 많이 쓴다"라고 했다. 강남은 "나도 운동하고 싶은데, 운동 가기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또 준은 "세븐틴에 외국 멤버가 많다. 한국 멤버 부모님들이 '해외에서 힘들게 활동하고 있는데, 부모님 자주 못 보니까 우리를 부모라고 생각해라'라고 말씀해주셨다. 이래서 우리의 우정이 더 든든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화가 오기 한 시간 전, 준은 "형과 함께여서 더 맛있었다. 여기서 중국 음식을 만들 줄 몰랐다. 중국인과 일본인이 한국에서 만드는 게 재미있다"라고 했다. 강남은 "다음엔 네가 추천한 양고기 집을 가자. 도쿄돔 놀러갈게"라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