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남의 물건을 막 쓰는 사람들에게 일침 했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볼륨을 쪼오금 더 높여요'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친구한테 여행용 캐리어 빌려줬다. 두 달이 넘도록 돌려줄 생각을 안 한다. 이제 아무것도 안 빌려줄거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손이 거친 사람들이 있다. 뭐 빌려주면 다 부셔오고 걸레를 만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언제 빌려준지 까먹은 것도 깨끗하게 하는 분도 있다. 남의 물건이라고 막 쓰면 다시는 빌려주고 싶지가 않다. 드라이클리닝하고 깨끗하게 돌려주는 게 그게 예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에 고생 중이라는 청취자에 사연에 박명수는 "이명은 약이 없다더라. 링거 맞고 푹 쉬셔라. 동병상련이라고 그 마음 안다"고 위로했다.
박명수는 "에어컨 기사다. 요즘 바빠서 몸은 너무 피곤하고 힘들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는 사연에 "저희 집도 에어컨 고장 났는데 2주 있다가 오신다더라. 너무 바쁘실거다. 실외기가 밖에 있으니 땡볕에서 일하실거다. 몸 관리 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