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전소미가 김대희를 찾아 솔로 앨범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12일, 개그맨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전 소미입니다! 전 꼰대입니다! (feat. 전소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소미는 김대희에게 콘셉트에 맞춰 자신을 소개했다. 소미가 "2학년 2반(22살)이다. 나이가 들었다. 나이가 두 살 깎일 줄 알았는데 한 살 깎였다"라고 말하자 김대희는 "나이 어린 사람에겐 데미지가 없다. 나같이 나이가 든 사람한테 데미지가 크다"라고 답하며 주변을 웃게 했다.
소미는 자신이 태권도 4단이라는 것을 밝히며 "아빠가 태권도 때문에 한국에 왔다"라고 말하고 이제는 태권도를 그만뒀다고 말하자 김대희는 "결혼하면 취미 생활을 접게 된다"라고 답했다. 소미는 "아빠가 자기만의 시간을 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보낸다"라며 웃었다.
소미는 2년 간의 공백기에 대해 "2년 동안 노래를 계속 만들고 썼다. 이번 앨범에 노래 세 개가 내 자작곡이다"라고 밝혔다. 소미는 'fast forward' 노래에 대해 "이상형을 만나기 위해 빨리 감기 했다. 미래로 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소미는 "몇 살로 빨리 감기 된 것이냐. 정확하게 정해야지"라는 김대희의 질문에 "사주에서 제 전성기가 60대라더라. 60대에 전성기를 맞이하면 전화드리겠다"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소미는 곡 '자두'의 메타포를 설명하며 "이 곡을 쓰면서 나 뭐지? 폼 미쳤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소미는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는 얘기와 함께 "막 나가는 막내로 예능에 많이 나가서 막 지르고 다녔다. 성인 되고 자아가 생기니 예능을 나가면 과거의 '나' 때문에 부담감과 고정관념이 생겼다"라며 "이제는 그 친구(과거 소미)를 놓았다. 저는 비방일 때가 제일 재밌다"라고 덧붙였다.
소미는 영상 말미 자신이 웃겼냐고 물어보며 "며칠 동안 스케줄이 바빠서 잠을 시원찮게 잤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