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세븐틴의 멤버 조슈아의 열애설 의혹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팬덤이 진행하는 시위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트럭 시위를 이은 포르쉐 시위까지 등장하며 "과한 처사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지난주, SNS를 통해 조슈아와 인플루언서 A 씨의 열애설이 확산되었다.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되는 커플 아이템 등을 통해 열애 정황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지난 7월 열렸던 세븐틴의 콘서트에 A 씨가 참석한 모습이 발견되면서 또 한 번 논란이 일어났다.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했던 공연이었던 만큼 그런 자리에 A 씨가 초대되었다는 사실은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조슈아의 팬 기만 논란이 계속 터지는 가운데에도 조슈아와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런 상황 속 분노한 팬들은 점차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기 시작했다.
지난 10일, 하이브 사옥 앞에는 조슈아의 탈퇴를 촉구하는 문구가 적힌 트럭이 등장했다. 최근 팬덤 내에서 소속사를 향한 불만을 제기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트럭 시위'인 만큼 조슈아 팬덤 측도 해당 방법을 택한 것이다. 트럭에는 '팬들 기만. 직업 정신 전혀 없고 공식 SNS와 콘서트에서도 애정 과시할 거면 탈퇴하라', '팬의 마음을 짓밟는 실격 아이돌'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들의 분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최근 4대 기획사(SM, JYP, HYBE, YG) 앞에는 포르쉐 차량이 등장했다. 해당 차량은 조슈아의 책임을 묻는 문구가 적힌 트럭과 함께 행렬을 이어갔다. 해당 시위는 여러 사람들에게 목격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트럭 시위'를 이은 '포르쉐 시위'까지 등장하자 사람들은 점차 "과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이돌의 팬 기만 연애에 충분히 배신감을 느낄 수 있지만 마치 범죄를 저지른 듯한 분노로 변질되어 선을 넘었다는 의견인 것이다.
그룹 세븐틴의 멤버 조슈아의 열애설, 팬 기만 의혹에 팬덤 측은 다양한 수단으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향후 컴백을 앞둔 조슈아가 팬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