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이상엽이 '푸바오' 덕후임을 자처하며 놀이동산 나들이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매니저와 함께 놀이동산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엽은 놀이동산을 방문하기 전, 매니저와 함께 포켓몬 스티커를 까는 등 키덜트적인 면모를 보였다.
놀이동산에 도착한 이상엽은 마차 장식물 안에 들어가 매니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전참시' 멤버들은 "남자들은 저런 데서 사진 잘 안 찍는데" 라며 깜짝 놀랐다. 이상엽은 놀이동산에 들어가자 마자 굿즈 가게에 들어가 동물 머리띠를 샀다. 매니저와 이상엽은 머리띠를 쓰고 놀아동산을 돌아다녔다.
이상엽은 MBTI유형이 P였고 매니저는 J형이었다. 이상엽은 즉흥적으로 여기저기 다 방문하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매니저에게 저지를 당했다. 매니저는 시간마다 가야 할 곳을 상세히 정해놓은 것은 물론 "유튜브를 통해 가장 빠른 경로를 미리 봐 뒀다" 며 최적의 경로로 이상엽을 안내했다.
또한 이상엽 매니저는 이 날 이상엽을 위한 도시락도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엽 매니저는 "제가 코로나에 걸렸을 때 형이 삼시 세 끼 죽을 보내주셨다" 며 이상엽에게 보답하고 싶어 도시락을 만들었다고 했다. 도시락은 이상엽이 좋아하는 포켓몬스터의 포켓볼, 푸바오를 뜻하는 팬더 모양으로 꾸며져 있었다.
도시락을 먹은 두 사람은 푸바오를 보러 갔다. 이들은 "푸바오를 못 보면 오늘 온 게 의미가 없다" 며 푸바오가 있는 곳으로 향했고, 푸바오의 사진을 찍으며 "슈퍼스타가 따로 없네" 라며 놀랐다. 이상엽과 매니저는 붐비는 인파 사이에서 푸바오와 셀카를 찍는 것까지 성공했다.
이후 두 사람은 푸바오 관련 굿즈가 가득한 굿즈샵으로 향했다. 이상엽은 "나 눈이 도네" 라고 외치며 굿즈에 정신을 못차렸다. 그러자 매니저는 "형님 이건 사시면 안 됩니다" 라고 제지했다. 매니저는 무엇을 살 것인지까지 모두 준비해 두었던 것. 그러나 이상엽은 "나 이거 살꼬예요" 라고 외치며 꿋꿋이 굿즈를 집어들었다.
이상엽은 "세상에 나 오늘 미쳤네" 라고 외치며 굿즈 쇼핑을 마쳤고, 이상엽이 구매한 푸바오 굿즈는 총 12만 7천 2백원어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