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소라가 상처를 고백하며 오열했다.
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선 돌싱 남녀들의 로맨스가 공개됐다.
하림과 리키의 사이가 견고해지면서 리키에게 마음이 있었던 소라는 상처를 드러냈다. 그는 “나 엄청 울었어. 엉엉거리고 울었어”라며 부은 눈으로 나와 주변의 걱정을 샀다. 영상을 보던 이혜영은 “사랑을 찾으러 왔는데 지금 힘든 거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베니타는 식사를 하지 않고 나간 소라를 뒤쫓아 갔다. 이어 “지금 방금 부엌에서 톰이 하림이한테 그냥 대놓고 얘기했어”라며 하림이 데이트 신청을 거절한 사실을 전했다.
베니타는 “그래서 나는 저 행보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는 “현명한 것 같아. 오히려 하림이는 우리 중에 제일 솔직하고 자기가 뭘 원하는지 잘 알고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먼저 주어진 것 같아”라면서 여자들 앞에선 솔직하고 매력을 발산하지만 남자들 앞에선 그러지 못하는 소라를 진심으로 안타까워했다.
소라는 용기를 내 리키를 불러 자신의 호감 표현을 몰랐는지 물었고, 리키는 정말로 몰랐다고 답했다.
그룹 데이트에서도 소외감을 느낀 소라는 “여자로나 사람으로나 부족한 사람은 아닌데 춤출 때도 그렇고 소지품 데이트 때도 제가 마지막으로 뽑혔다. 그런 게 두려운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상처받을까 봐 방어하는 것 같다. 괜히 원한다고 했다가 안 되면 더 부끄러울까 봐”라고 털어놨다.
소라는 “그냥 사랑 받고 싶은 것 뿐인데 그 부분이 제일 힘들다”라며 오열했다.
한편 ‘돌싱글즈4’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