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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후배·자녀도 속이고 울린 사망설..가짜뉴스 일침 날린 ★들

입력 2023-09-14 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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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서정희/사진=헤럴드POP DB
김영옥, 서정희/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사망설을 제기한 악의적인 가짜뉴스에 결국 스타들이 직접 등판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자리한 김영옥은 '생존신고'를 출연 이유로 꼽았다. 이날 김영옥은 "자꾸 날 보고 죽었다고 그러네"라며 끊임없는 사망설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가짜뉴스를 듣고) 순간은 전부 살짝 놀랐다고 한다. 또 어떤 이는 미련해서 한참을 울었다고 한다"고 당시 주변의 반응을 말했다. 김구라는 "저희 어머니도 놀라서 전화가 왔었다"고 거들었다.

김영옥은 "동창들고 그렇고 나중엔 웃으면서 '너 죽었다고 해서' 하더라. 그래서 내가 '알아, 나 죽었대, 살아서 어떡하냐' 했다"며 "왜 그런 장난들을. 왜 그러냐. 내가 살 날이 많은 사람이면 웃고 마는데 얼마 안 남은 사람 가지고 그러지 말라"고 선을 넘는 가짜뉴스에 일침을 날렸다.

올 초 배우 김혜은 역시 원로 배우 김영옥과 만났다고 밝히며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 나쁜 유튜버의 가짜뉴스에 얼마나 울었는지. 식사 한번 못 모신 그 후회를 어찌 했을꼬"라고 언급했다. 이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연기해주세요"라고 말도 안되는 거짓 소문 때문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그런가 하면,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역시 지난달 예능 MBC 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에 출연해 가짜뉴스에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그만 좀 해"라고 분노하면서 모친 서정희의 사망설에 대해 "이게 제일 화가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동주는 "저희 엄마는 당시 암도 겪으셨고 수술을 한 뒤 회복중이었기 때문에, 이런 사망설이 뜨면 따로 사니까 저도 놀란다"며 "본인의 가족이라면 그런 말을 쉽게 했겠나"라면서 그만해달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故 서세원 비보를 두고 무수히 불거졌던 가짜뉴스도 꼬집었다.

이 외에도 요리연구가 백종원부터 가수 혜은이, 배우 박근형 등이 유튜버발 황당한 사망설로 곤혹을 치렀던 바. 가짜뉴스 생산에 대해 강력한 제재와 처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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