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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올해만 마약파문 세 번째..돈스파이크 실형 선고→유아인 검찰 소환까지

입력 2023-09-14 15: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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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남태현, 유아인/사진=민선유기자
돈스파이크, 남태현, 유아인/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마약 혐의를 가진 스타들의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계속되는 마약 파문에 사람들의 분노 역시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는 2021년 12월부터 9차례에 걸쳐 4천5백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여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 돈스파이크는 지난 6월 열린 항소심에서 1심과 달리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자 판결에 불복, 상고를 제기했다. 오늘(14일) 대법원은 돈스파이크의 상고 기각을 결정하며 징역 2년의 2심 판결을 유지했다. 2심 재판부는 돈스파이크에게 추징·약물 치료 강의 수강 명령과 함께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로서 돈스파이크는 실형을 살게 되는 최후를 맞았다.

가수 남태현 역시 오는 10월 19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첫 공판에 선다. 지난해 8월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남태현의 마약 투약 혐의를 고발했고, 이에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검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남태현과 서민재를 불구속 기소, "형사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태현은 검찰 측에 필로폰을 매수하고 함께 투약한 혐의 등을 모두 자백했고, 방송에 출연해 마약 투약의 위험성을 밝히는 등 동정심을 유발했다.

배우 유아인은 지난 12일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혐의에 대한 상당 부분을 인정하고 있는 유아인은 지난 3월 "저로 인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소중한 작업을 함께한 분들께 어제 전하지 못한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있을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여러분의 모든 질타와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는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올해만 벌써 세 번째 파문이다. 실형 선고를 받은 돈스파이크부터 첫 공판 예정인 남태현, 마약 혐의로 구속영장 재청구 검토에 들어선 유아인까지. 이들이 자신의 마약 혐의를 인정한 만큼 이들에게 내려질 법의 심판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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