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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멕시코맘 미리암, 스토킹 고민→재정 상황까지 '충격'(종합)

입력 2023-09-20 23: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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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고딩엄빠4' 방송캡쳐
MBN '고딩엄빠4'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미리암과 김용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에서는 미리암과 용기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15살 한국 방문 이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마리암은 1년 전 만났던 남사친의 집착에 힘들어했다. 혼자 사는 집까지 찾아오려는 남사친에 조영은은 "원룸이 어딘지 어떻게 알죠?"라며 불안해했다. 이어 지나가는 사람을 쳐다봤다는 이유 하나로 미리암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남사친에 MC들이 경악했다.

미리암이 남사친의 폭력에도 계속 만남을 이어갔다는 이야기에 서장훈은 "그런데도 계속 만났다고?"라며 이해하지 못했고, 박미선은 "무서우니까. 계속 해코지할까봐"라고 미리암의 입장을 설명했다. 미리암은 스토커 남사친을 만나 애인이 생겼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왜 만나냐고 자꾸. 이해가 안 가는데"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박미선은 "만날 때까지 계속 괴롭히니까"라고 덧붙였다. 이후 미리암을 스토커 남사친을 단호하게 끊어내려 했지만, 칼까지 들고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남자에 겁에 질렸다.

이후 군대에서 휴가 나온 남자친구에 마리암이 자신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17살이 된 마리암의 앞에 스토커 남사친의 엄마가 찾아왔다. 그 엄마는 "당장 우리 아들한테 연락해. 미안하다고 하라고, 다시 만나라고"라며 미리암을 압박했고, MC들이 경악했다. 협박까지 받게된 박미선은 "옆에 가서 도와주고 싶다 진짜"라며 안타까워했다.

스튜디오에 현재 임신 8개월이라는 17살 미리암이 찾아왔다. 스토커가 남자로 인해 돌변한거냐는 질문에 미리암은 "때리거나 욕하는 걸 예측할 수 없었고 갑작스러웠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미리암은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 안된다는 협박을 지속적으로 받았다며 "계속 연락이 오는 거예요"라고 여전히 연락이 오고 있다고 말해 MC들이 놀랐다.

미리암은 "배가 너무 불러서 걸을 때 힘들고. 그냥 거의 일상생활이 어렵다 배 때문에"라며 힘들게 집안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집안에 보이지 않는 남편의 흔적에 MC들이 의아해했다.

그러던 중 다정한 말과 함께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등장했다. 미리암은 "남편은 김용기라고 하고요. 어깨 넓고, 잘생겼고, 착하고. 차은우"라고 다짜고짜 차은우를 언급해 MC들이 당황했다. 이어 남편 김용기는 일본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김용기는 "어머니께서 일본인이시고 아버지께서 한국분인데. 제가 태어난 것 자체는 일본이었다. 군대를 안 가는 선택지도 있었는데 저로서는 군대 가서 배울 점이 있을 거 같아서 개인적인 의지로 가게 됐다. 1년 6개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지 4개월 차 됐다"라고 말했다.

미리암은 "31주 차 되었고 곧 낳아요. 딸입니다. 아기 이름은 김소울 영어로 SOUL 영혼이 있는 아이라서 '김소울'로 하려고 한다. 중요한 이유가 젊은 특별한 상황에서 한국에서는 되게 '아이 지워' 쉽게 말하는 것 같다. 멕시코에서는 젊어도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보통은. 고딩엄빠라고 하는데 그런 거 필요없다. 그냥 엄마라고 부른다. 엄마 아빠니까. 우리 엄마가 18살 멕시코 성인 되고나서 바로 결혼했다"라고 문화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이른 새벽 자리를 비운 남편에 미리암이 당황했다. 불안함에 안절부절 못하던 미리암은 잠긴 문을 여러번 확인하는 등 남편과 멀어지자 불안함을 숨기지 못했다. 미리암은 "옛날에는 더 심했다. 용기가 화장실 간다고 하면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스토킹 후 심해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리암은 "3일 전까지 연락이 계속 왔다. 심심해 나랑 놀아줘. 사진 보내면서 이거 기억해? 숨을 못 쉴 거 같고 무섭다. 여기에 없는 것 아는데 올 것 같다. 찾아올거 같다. 그 무서운 게 계속 있는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남편 용기는 미리암 몰래 인력사무소 면접을 보고 있었다. 용기는 "남은 돈이 별로 없어요. 많이 없어요. 출산 비용까지는 어떻게 마련한다고 하더라도 조리원 비용까지는 어려울 거 같다"라며 현재 상황을 밝혔다. 용기는 "너무 답답했다. 일조차 할 수 없구나 하는 생각에 절망적인 생각이 들었다. 더 잘해주고 싶은데"라며 답답해했다.

미리암은 "우리가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서 여러 공공기관을 다녔는데 방법이 그냥 한국인과 같은 기준으로 안 되잖아요. 외국인, 임산부, 미성년자인데다가. 그분들도 당연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방법을 찾아주고"라며 많은 공공기관을 찾아갔지만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다문화 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미리암과 김용기가 찾아갔다. 이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다문화 센터에 미리암이 참고 있던 울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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