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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임현주 아나, 2일 출산.."젖 물리는데 사랑이 폭발"[전문]

입력 2023-10-03 10: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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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채널
임현주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임현주가 건강하게 출산했다.

3일 임현주는 자신의 채널에 남편 다니엘 튜더와 아기 사진을 게재했다. 임현주는 사진과 함께 "어제 오전, 일월이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어요! 분만장에서 일월이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듣고 눈 앞에 등장하기까지 얼마나 긴장 되던지. 그런데 상상과 달리 그때만 해도 ‘진짜 내 아기라고?’ 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태어난지 6시간 뒤 시작된 모자동실. 하얀 속싸개를 입고 방에 들어온 아가는 너무너무 작고 예쁘고... 처음 모유수유를 하며 젖을 물리는데 이때 사랑이 폭발하는게 느껴졌어요. 서로의 온도가 느껴지니 아기도 울음을 멈추고, 품에 안긴 촉감은 따뜻하고 평화롭고"라고 했다.

또 "다니엘 눈에는 꿀이 뚝뚝. 바쁠거라 예상은 했지만 수시로 기저귀 갈고 속싸개 싸고 수유를 돕고 저를 간호하고 나면 대체 잠은 언제 자나 싶게 짠해서, '힘들지?' 물어보니 '그게 힘든데... 너무 어려워서 웃겨'"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분만장 앞에서 기다릴때 쓴 편지를 건네주었는데, 얼마나 초조해하며 기다렸는지 글씨에서 느껴지네요. 제 몰골도 말이 아닐거라 거울 한번 보자 하니 '깜짝 놀랄거야, 예뻐서'(잘한다 남편) 이 모든 순간이 인생에 한 번 뿐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서투름도 기쁘게 경험하는 중입니다. 일월아 세상에 온 걸 축하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다니엘 튜더는 조심스럽게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아빠가 된 다니엘 튜더의 표정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

한편 임현주는 지난 2013년 MBC에 입사했으며, 남편 다니엘 튜더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 전공 후 한국에서 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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