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화제다.
9일 가수 려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들 보다 10년은 늦게 시작한 듯. 오래 기다렸다 엘프"라는 글을 게재하며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소식을 전했다.
이날 려욱은 소년미 넘치는 셀카를 첫 게시물로 업로드했다. 사진 속 려욱은 초록색 셔츠에 초록색 가방을 걸치고 동화 속 피터팬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넘사벽 동안미를 자랑하는 려욱의 근황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려욱이 팔로잉 목록이 눈길을 끌었다. 려욱은 전 멤버 강인을 포함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SM 식구들을 팔로우했으며 3년째 공개 연애 중인 타히티 출신 아리의 본계정과 부계정 모두 팔로우한 모습이 포착됐다.
아리 역시 려욱의 계정을 맞팔하며 달달한 무드를 자아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이 잘 만나고 있네", "사랑꾼이네", "예쁜 연애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려욱과 아리는 지난 2020년 9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당시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헤럴드POP에 "려욱과 아리가 친한 선, 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려욱과 아리는 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까지 별다른 문제 없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사랑스러운 커플인 두 사람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려욱은 지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유닛 슈퍼주니어-K.R.Y.와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려욱은 뮤지컬 '늑대의 유혹', '여신님이 보고 계셔', '광염소나타', '메리셸리', '팬레터'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아리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팀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연극 '엄마의 레시피', 웹드라마 '샤인 고백', 뮤지컬 '서른즈음에 시즌2'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