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유니티 출신 가수 겸 배우 이수지가 배우 고형우와 부부가 됐다.
지난 7일 이수지는 서울 모처에서 고형우와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절친인 세븐틴 부승관, 디아크 멤버들이 불렀으며 비비지 신비, 엄지와 유니티 멤버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수지는 지난달 결혼을 발표했다. 손편지에서 그는 "어릴 적 아빠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 제 소망처럼 아빠의 다정함과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을 닮은 사람"이라며 "표현에 인색한 저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고, 먼저 낮아지고 헌신하는 사랑을 삶으로 보여주는 사람, 정말 작은 것에 가득 행복할 수 있는 것을 알려주며 영화를 좋아하던 제 삶을 하루하루 로코 영화로 만들어주는 분"이라고 알렸다.
상대는 배우 고형우로 확인됐다. 고형우 역시 최근 "사랑많고 따뜻하고 예쁘고 어린 신부랑 결혼하게 되었다"며 "이렇게 완벽한 친구가 제 곁에서 평생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아직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저를 진심으로 믿고 따라준, 제겐 정말 과분하고 고마운 사람"이라는 소감과 함께 애정을 표했다.
결혼식 이후 8일 이수지는 "아침 일찍 문 밖, 어머니 아버지가 두고 가신 꽃다발과 편지. 시집 오길 잘했다"며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는데 한 분 한 분 곧 연락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이렇듯 인생의 동반자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이수지, 고형우 부부를 향해 축복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수지는 2015년 그룹 디아크로 데뷔했으며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을 통해 유니티로 데뷔 및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