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뭉쳐야 찬다3’가 조기축구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5.1%, 수도권 5.0%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세계 제패가 목표인 만큼 글로벌 축구 스타 박항서 감독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자리를 빛냈다. 또한 서바이벌 게임 예능 우승자 우진용, 연애 리얼리티 출연으로 핫하게 떠오른 남희두가 참가자로 등장, 최강 피지컬과 축구 실력을 뽐내며 1차 합격해 관심이 집중됐다.
글로벌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행된 선수 충원 오디션에서는 첫 번째 참가자로 전 스노보드 크로스 국가대표 우진용이 등판했다. 부모님의 반대로 축구의 꿈을 단념했다고 밝힌 우진용은 상위 1% 스쾃으로 최강 피지컬을, 초등학교 축구부 출신의 축구 실력을 발휘해 탄성을 자아냈다. 발목 수술을 했다는 사실에 안정환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기도 했지만 심사위원 전원의 선택을 받아 1차 오디션에 합격했다.
두 번째 참가자는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남희두였다. 비인기종목인 아이스하키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지원한 남희두는 1 대 1로 등을 지고 볼을 키핑하는 테스트를 통해 허민호, 박제언을 꺾었고 불타는 승부욕으로 ‘어쩌다벤져스’의 최강 피지컬 이장군이 밀리는 생소한 그림까지 만들어 놀라움을 안겼다. 축구 테스트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가능성을 증명, 2차 오디션에 진출했다.
안정환 감독과 박항서 감독은 진지한 평가뿐만 아니라 ‘찐’ 선후배 케미스트리로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서로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며 훈훈함을 더하는가 하면 뼈를 때리는 팩트 폭격과 티격태격하는 순간들이 폭소를 자아냈기 때문. 아직 오디션 참가자들이 남아있는 만큼 두 사람의 계속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 3’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