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황선홍 감독을 축하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스페셜 DJ 조혜련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을 언급했다.
최근 조혜련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바 있다. 박미선, 김지혜 등과 골프치는 모습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나오자 조혜련은 "제가 전방 십자인대가 살짝 다쳤었잖냐. 그래서 골프를 못했었는데 다시 대회를 나갈 계획이 있다"고 회복 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가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거머쥔 것도 언급됐다. 조혜련은 "너무 기뻤다. 끝나기 한 3~4분 전에 이쪽 벤치에서 긴장하는 모습 찍은 거 봤냐. 이강인 선수랑 다들 손톱 물어뜯고 하시던데 딱 금메달을 땄다"며 "그래서 제가 황선홍 감독님한테 문자보냈다. 개벤져스 때 감독님이셨잖냐. 개벤져스가 우리가 얼마나 개발새발 찼는데. 황선홍 감독님이 해내셨다"고 함께 기뻐했다.
DJ 김태균은 "개벤져스로 바닥을 경험하셔서 그렇다. 숟가락 얹으셔도 되겠다"고 농담했고, 조혜련은 "그때 신봉선 집중! 하고. 본인은 집중 못하면서. 이성미 언니 공이 한번도 안닿았다. 그 팀을 이끌었던 황선홍 감독님이, 개벤져스를 지나가셨기 때문에 이번에 또 금메달을 따셨다. 너무 자랑스럽다"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축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조혜련은 "전 지금 축구선수다. 지금도 공 굴리고 있다. 축구마인드다"라며 "아직 재활중이라 다리가 완전하진 않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