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꼭 금메달 따겠다" '슈돌' 김준호, ♥아내·子은우와의 약속 지켰다(종합)

입력 2023-10-10 21: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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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김준호가 아내와 아이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미리 준비해야 할 일이 많다"며 아내를 위해 미리 세차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두 아들 은우와 정우를 데리고 자동 세차장에 갔다. 세차장으로 가며 김준호는 "3주 동안이나 못 보는데 어떡하냐" 며 벌써부터 아이들과의 이별을 염려했다. 잠시 후, 차 안이 어두워지고 밖에서 주차 기계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은우는 울음을 터뜨렸다.

김준호는 "은우가 익룡 소리를 낸다고 하던데" 라며 걱정했는데 은우는 정말로 익룡 버금가는 비명을 질렀다. 반면 둘째 정우는 덤덤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김준호는 "저도 처음으로 세차장에 갔을 때,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 며 자신과 아들 은우의 닮은 점을 찾아냈다. 실제로 공개된 김준호의 어린 시절 사진은 아들 은우와 똑 닮아있었다.

딸기 과자로 은우를 달랜 김준호는 이후 둘째 정우를 데리고 예방접종을 맞히러 갔다. 정우가 울음을 터뜨리자, 은우는 들고 있던 과자를 정우에게 건네며 위로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병원 진료 후 정우와 은우는 김준호와펜싱 연습장으로 향했고, 거기서 아이돌 그룹 N.ssign의 한준과 희원을 만났다.

그룹 N.ssign의 한준과 희원은 공룡분장을 한 채 나타나, 은우에게 딸기 과자를 건네며 은우의 환심을 샀다. 은우는 비록 긴 단어를 말하지 못했으나 한준, 희원과 의사소통을 하며 귀엽게 도시락 먹방을 펼쳤다.

그날 저녁, 김준호는 아내 유현정씨가 차린 특식으로 포식을 했다. 유현정은 "은우랑 나랑 준비한 게 있다" 며 선물을 꺼냈다. 선물은 다름 아닌, 은우가 직접 색칠한 금메달이었다. 은우는 금메달을 아빠 김준호의 목에 걸어주었고, "화이팅 해줘" 라는 엄마의 요청에 애교 넘치게 김준호를 툭 치며 응원을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

김준호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 첫 출전이다" 라며 아시안게임 각오를 다졌고, 은우가 준 금메달을 목에 건 채 "꼭 금메달을 따오겠다" 라고 약속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 당일, 유현정씨와 은우는 집에서 경기를 지켜봤고, 김준호는 금메달을 목에 걸어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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