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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13기 현숙, 11기 영철·9기 영식과 데이트→3기 정숙·13기 옥순, 2기 종수 두고 대결구도('나솔사계')

입력 2023-10-13 0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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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쳐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최종 선택을 앞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여성 출연자들이 마지막 데이트 상대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12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술로 인해 갈등을 빚는 9기 영식과 13기 현숙, 그리고 2기 종수를 두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3기 정숙, 13기 옥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기 종수는 13기 옥순과 단 둘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수는 옥순에게 "아까는 왜 정식이 골랐어?" 라고 물었다. 그러자 옥순은 "내가 오빠를 고르면 또 2:1 데이트가 되잖아" 라며 1:1 데이트를 하고 싶어 정식을 골랐다고 말했다.

종수가 "단지 그 이유 때문이냐" 고 묻자 옥순은 "솔직히 오빠는 정말 다정하게 잘 해주는데, 오늘 같이 이렇게 셋이 있는 거 보니까 오빠가 정숙이한테도 똑같이 그렇게 하는 거야" 라며 "원래 오빠는 다정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라고 솔직한 맘을 털어놨다.

옥순은 "그럼 반대로 오빠가 골랐으면 누굴 골랐을 거냐" 라고 종수의 맘을 떠봤다. 그러자 종수는 "우리가 여기 솔로민박 와서는 많은 얘기를 못했지 않냐, 그런데 정숙이하고는 대화를 엄청 많이 했단 말이야. 나는 정숙이를 골랐을거야" 라고 말했다. 급기야 종수는 "정숙이 좀 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여자" 라고까지 했다.

잠시 뒤, 정숙이 등장해 "나는 오빠한테 서운한 게 참 많아" 라고 종수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자 옥순은 "저는 들어가서 누워있을게요" 라며 자리를 피했다. 정숙은 "저랑 같이 있으면 지긋지긋하세요?" 라며 종수가 자신과의 데이트 시간에 소흘한 모습을 보였다고 섭섭해했다.

한편, 지난 주 술을 마신 일로 현숙과 다퉜던 영식은 현숙을 불러내 변명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남자가 봤을 때도 영철이 형이 너무 괜찮은거야, 너의 혼란스러운 마음이 너무 이해되는거야" 라며 11기 영철에게로 기우는 현숙의 마음을 이해하려 했다.

영철은 또한 "내가 속상한 일이 있으면 잘 취하거든, 술을 마시고 '이런 마음 때문에 마음 아파서, 나도 취했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 라며 음주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현숙은 "술 때문에 일정 소화를 못 했던 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진 않았어, 저런 상태에서 뭔가를 찍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라며 차갑게 응수했다. 현숙은 "미안하다고 하길래 나는 오빠가 내 마음을 이해해 줄 줄 알았어, 근데 그게 아닐 순 있지. 역으로 내가 서운하네" 라는 말로 대화를 마무리했다.

잠을 설친 영식은 아침에 방파제로 나가 현숙과 잔뜩 꼬여버린 상황에 한탄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이후 다시 현숙과 대화를 나눴고, 두 사람의 갈등은 겨우 봉합됐다.

이후,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 상대를 여성들이 고르는 순서가 돌아왔다. 현숙은 영식과는 업고서 바닷가를 걷는 데이트를, 9기 영철과는 모래밭에 누워서 하는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숙은 우선 영식과의 데이트를 먼저 하겠다고 하며 보란듯 영철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데이트 상대로 정식을 선택했던 13기 옥순은 막판에 다시 2기 종수에게로 마음을 바꿔 모래찜질을 데이트를 요청했고, 3기 정숙은 종수와 물놀이 데이트를 원했다. 마지막 데이트까지도 러브라인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가운데, 과연 최종 선택 결과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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