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우새' 강하늘, '동백꽃필무렵' 황용식 그 자체..."사랑한다면 그 스타일로 맞춰"(종합)

입력 2023-10-15 2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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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강하늘의 고백법이 눈길을 끈다.

15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강하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강하늘의 작품인 '동백꽃 필 무렵'에 황용식을 언급하며 "극 중에서 노빠꾸 직진남 황용식 역할을 맡았는데 황용식이 강하늘 그 자체라는 말이 있더라"고 했다.

이에 강하늘은 "정말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다"며 "제가 경상도 출신인데 직진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산이 고향이고 솔직하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편"이라고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근데 만약 고백을 들은 사람이 만약 '미안하네 내 스타일이 아니다'막 이러면 어떡할거냐"고 물었다.

이에 강하늘은 "당황스러울 것 같긴 한데 내가 그 스타일로 가면 되니까 이상형이 뭔지 물을거다"며 "내가 정말 좋아하면 그럴 것 같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강하늘은 경상도 버전과 충청도 버전의 고백 멘트가 따로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즉석에서 두가지 고백 버전을 선보여 모두를 설레게 했다.

또한 강하늘은 과거 영화 '스물'을 함께 촬영한 김우빈, 이준호와 절친이라며 각자 노래방 갈 때 담당이 있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박수담당, 이준호는 춤 담당, 강하늘은 노래 담당이라고 고백했다.

강하늘은 미담도 있었다. 집에 에어컨이 없는 스태프에게 에어컨을 선물했다는 것이다. 이에 강하늘은 "카페에서 한 스태프를 만났는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더위 때문에 카페에서 작업 중이라는 걸 알았다"며 "바로 에어컨을 선물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아니고 더 대화를 하다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한 것 뿐이고 그리고 엄청 좋은 에어컨도 아니고 조그마한 거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말을 들은 서장훈은 냉큼 "강하늘 씨한테 말하면 다 되는거냐"며 "우리 집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 역시 "우리 집 TV 모서리가 이상하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은 전원주, 이상민, 김종국이 선우용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특히 '짠순이'로 유명한 전원주가 5만원씩 가져오라는 말을 들은 선우용여는 "내 생일인데 내가 돈을 내야 하냐"며 "언니가 사주는 줄 알았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따라오는 게 아니었다"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상민, 임원희, 김종민은 김종민 아버지 묘소를 찾아 속 깊은 이야기를 함께 나눠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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