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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반갑습니다, 누님" '놀토' 출연한 임영웅, 소녀시대 태연에 깍듯한 매너

입력 2023-10-15 0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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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캡쳐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임영웅이 소녀시대 태연에게 젠틀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임영웅이 출연해 MC 붐과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는 한편, 새로운 인연을 맺어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임영웅은 "너무 즐겨보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또 우리 애정하는 쉐끼루 붐 형님이 계시니까 너무 나오고 싶었다" 라고 '놀토' 출연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문세윤은 "'임영웅씨가 우리 프로 나오냐'고 말했더니 붐 씨가 '나 때문에 이프로 나오는거지' 라고 하더라"며 붐과 나누었던 대화 내용을 폭로하였다.

깜짝 놀란 '놀토' 멤버들이 "붐이 없었으면 이 프로 안 나옵니까?" 고 묻자 임영웅은 "그건 맞습니다" 라고 답하며 "제가 갚고 싶은게 좀 있었어서" 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붐의 결혼식을 언급하며 "제가 사실 축가를 못했거든요. 제가 축가 했다고 기사가 나가고 팬분들도 그렇게 아셨는데, 제가 스케줄 때문에 못해가지고 언제 한번 도움이 된다면 꼭 도와드리고 싶었다" 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붐의 결혼식 당시를 떠올리며 "청첩장에 축가 임영웅이라고 써있었다" 라고 장난스런 멘트를 던져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놀토' 에서는 '웅과 함께' 라는 타이틀로 시청자 사연을 받아 토크를 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시청자 사연 중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된 질문은 "임영웅씨가 키와 동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키에게 '기범아' 라고 부르고 태연 씨에겐 '누나'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 싶다" 는 것이었다.

'놀토' 멤버들은 임영웅과 키가 동갑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키는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임영웅씨가 오디션 프로에 나오고 계셨다" 고 말했고 임영웅은 어색하게 "아, 그때 군대에 계셨구나" 라고 대답했다. 두 사람 사이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임영웅은 "반갑다, 기범아" 라며 키에게 인사를 했다.

또한 임영웅은 태연에게 "반갑습니다, 누님" 이라고 깍듯이 인사했다. 태연은 "누님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 며 민망해했고, 신동엽은 "누님은 너무 멀어보이니까 누이라고 하자" 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밤 7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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