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덱스가 유기견 보호센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 덱스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유기견 보호센터 첫 방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덱스는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센터에 방문했다. 덱스는 "입양에 관심이 있지만 한순간 나의 기호로 선택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직접 몸을 부대끼며 내가 가진 생각을 현실로 이룰 수 있을까 해서 방문했다"고 말했다.
230여 마리의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있는 해당 센터에서 덱스는 청소, 외부 산책 등의 임무를 맡았다. 유기견들이 짖는 소리에 놀라지 말라고 당부하자 덱스는 "섬광탄 소리에도 안 놀란다"며 자신 있는 태도를 보였다.
덱스는 자신에게 다가오지 않는 유기견들에게 "얘네는 여자를 좋아하나요?"라며 서운한 마음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낯을 가리든 말든 난 청소한다"라며 묵묵히 봉사에 열중했다.
또 덱스는 "강아지는 높은 톤으로 해줘야 한다"며 유기견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덱스는 "애들이 다 겁이 있다"며 돌봄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온 강아지들을 향해 안쓰러운 마음을 표했다.
한 강아지와 활발한 산책을 마친 덱스는 핏불과 놀아주며 에너지를 소비했다. 덱스는 "사람을 엄청 잘 따르네"라며 핏불을 예뻐했다.
이후 임시견사 만들기에 돌입한 덱스는 직원들에게 "20대 초반 환상으로 지원했다가 나가는 경우도 있었나"라고 질문했다. 덱스는 견사 제작을 위해 바닥을 평탄화하고 판을 까는데 적극적이었고, 그러면서 "UDT 때 다른 건 폐급이었어도 작업은 안 뺐다"며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였다. 덱스는 "평탄화하며 수평을 맞추고 다 기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덱스는 봉사활동을 마친 후 "굉장히 뿌듯하다. 생각보다 재밌었고 잘 맞는 것 같다"는 후기를 남겼다. 또 "반려견을 입양하시는 분들이 신중하게 생각하고, 봉사활동을 해보고 결정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