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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거다' 싶었다"‥'정희' 박진영, '골든걸스'→'체인지드 맨' 열일 행보

입력 2023-11-20 13: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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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방송캡처
'정희'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박진영이 '골든걸스'부터 신곡까지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스페셜 DJ 선미와 게스트 박진영의 티키타카가 그려졌다.

박진영은 "80년대의 예술적 풍부함을 이길 시대가 없다"며 신곡 'Changed Man(체인지드 맨)'을 1980년대 신스팝 느낌으로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진영은 최근 KBS2 '골든걸스'로 인기를 몰고 있다. 박진영은 "80년대 보컬리스트 목소리를 들어보고 싶더라. 항상 80년대 음악을 듣는다. 어느 날 박미경과 밥을 먹고 데려다 주는데, 박미경이 따라부르는 걸 듣고 '이거다' 싶었다"고 했다.

'골든걸스'에는 인순이, 박미경, 이은미, 신효범이 출연 중이다. 박진영은 "박미경과 함께 파워풀한 보컬리스트 넷을 합치면 좋을 것 같아 방송국에 연락했다. 아무도 투자를 안 하더라. 2회만 찍고 엎어질 뻔 했는데, 투자사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초 안에 칭찬하고, 녹화하며 조심스럽게 이야기한다"며 "MBC에 발목 잡혔다. 이제 MBC '연인'이 끝났으니까 '골든걸스'를 봐달라"고 당부했다.

'골든걸스'와 홍진경 중 더 춤을 가르치기 어려운 인물로 "홍진경이다. 홍진경은 이해가 됐는데, 몸이 안 따라줘서 본인도 답답해 하고 있다"고 했다.

박진영은 '정오의 희망곡' 인트로를 만들어 달라는 말에 "나도 얼굴도 좋고, 목소리도 좋은데 노래 시키거나 코미디만 시켜서 서운하다. 정우성의 대본이 더 좋다. 정우성처럼 '나랑 사귈래?'라는 대사를 해보고 싶다"고 투덜거렸다. 선미는 "'가요계 디카프리오, 영원한 딴따라'라고 적혀 있다"고 했다.

끝으로 박진영은 "저를 아껴주시고 제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 지금부터 12월 말까지 함께 즐기자"고 했다. 선미는 "정말 제가 존경하는 친구이자 선배, 스승님이다"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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