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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최소 11커플 탄생”…‘유퀴즈’ 안은진, 커플多 ‘연인’ 팀에 ‘자부심’

입력 2023-12-07 0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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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안은진이 드라마 '연인' 팀 커플 성사 현황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드라마 '연인'팀에 대한 안은진의 자부심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 출연 때 찐 ‘자기님’임을 인증했던 안은진이 다시 ‘유퀴즈’를 찾아 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때 나오셔서 뵌 지 벌써 3년이 됐대요”라는 유재석의 말에 안은진은 “그때는 ‘의사 특집’에 끼어서 나왔었는데”라며 격세지감을 느꼈다. 유재석 역시 “말 그대로 3년만에 엄청난 성장을 하셔서.. 이번 드라마 ‘연인’도 너무 잘됐고, 인간으로서도 더 커진 느낌”이라며 다시 만난 소감을 말했다.

3년 전과 달라진 점에 대해 묻던 유재석은 “수입적으로도 그때보다는 훨씬 더…?”라는 짓궂은 질문을 했다. “네, 좀 편안하게.. 지금 보일러 안 끄고 나왔거든요. 겨울에 26도 정도로 설정할 수 있다”고 유쾌하게 답하던 안은진은 “어디가 할인한다 그러면 고르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제는 마음대로 산다. 어제도 딸기랑 샤인머스캣 마음대로 샀다. 그릭요거트 막 붓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극 초반 안은진 미스캐스팅 논란을 꺼내며 “난 되게 열받았어요, ‘아니 좀 지켜보시지’. 그랬는데 그걸 결과로 보여주더라고요”라고 흥분했다. “전작 ‘나쁜 엄마’가 끝날 때쯤 몸이 되게 아팠거든요. ‘연인’ 촬영을 아예 못할 상황이라 한 달을 쉬었어요”라며 그동안 말 못했던 사정을 꺼낸 안은진은 “대본 리딩을 하고 왔는데 그땐 살짝 도망가고 싶은 거예요. ‘내가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긴 호흡의 사극이 처음이었고.. ‘그래도 이거 끝나면 진짜 성장해 있겠다’ 이런 생각은 했어요. ‘시간은 흐른다, 힘든 건 지나간다. 너무 걱정했던 거? 다 끝난다’ 배웠어요”라고 당시 느낀 부담감을 털어놨다.

얼굴 한쪽에 마비가 왔었다고 밝힌 안은진은 “촬영 도중에 병원에 갔는데 바로 좋아지는 건 아니더라고요. 산책하려고 10분만 걸어도 무릎이 너무 부어서 구부려 앉는 게 안 됐어요”라며 당시의 증상을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작년에 이 일을 기록해 놨는데 약 봉투에 ‘완치 프로젝트’ 이렇게 써놓기도 하고”라고 회상한 안은진은 “근데 길채를 연기하면서는 오히려 제가 힘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촬영하는 내내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길채로서 지지를 좀 못 받았을 때는 물론 속상했지만 어떻게 길채를 표현해야 하는지 많이 고민했었고, 잘 표현하면 따라와 주실 거다 생각했어요”라고 ‘길채’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연인’ 촬영팀에 그렇게 연인이 많이 탄생했다던데”라는 유재석의 말에 안은진은 “확인된 바로는 A팀에만 11팀의 커플이.. 아주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밝혀 충격을 줬다. 이후 두 자기들은 “여기에도 커플이 계실 수 있어요. 알게 되면 놀리니까 몰래”라며 ‘유퀴즈’ 내 커플 가능성을 제기한 안은진의 ‘직장 내 커플 판별법’에 몰입해 흥미를 보였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5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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