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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번 돈 다 까먹어서 거지" 효린·주이→라키, 1인 기획사 설립 후 고충

입력 2023-12-29 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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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라키, 주이/사진=헤럴드POP DB
효린, 라키, 주이/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부터 모모랜드 주이까지,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하는 스타들의 고충이 늘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 효린은 씨스타19 유닛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다. 그간 효린은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6년째 1인 기획사를 운영 중인 효린은 "제가 다 할 수는 없다. 회사에 연예인 저 하나"라며 "나 하나도 버겁다. 연예인이 들어오면 괜찮을까. 그래도 사무실도 있다. 혼자 해 먹어도 남는 게 없다. 제가 하고 싶은 걸 다양하게 해보고 싶어서 했다. 운영비가 많이 들어간다"고 토로했다.

직원들의 월급은 밀리지 않고 지급한다며 "제가 굶더라도 준다. 지금 벌어놓은 거 다 까먹었다. 저는 그게 아깝지 않다"라고 했다. 탁재훈은 함께 출연한 보라에게 "효린이 거지인 거 알았냐"고 했고, 보라는 "알았다. 저도 거지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1인 기획사 고충을 토로한 스타는 또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놀던 언니'에 출연한 주이는 모모랜드 활동 종료 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홀로서기 중이라며 "멤버들과 수익을 나누지 않아도 돼서 좋다"라고 했다.

이어 "스케줄 관리를 직접 한다. 2년 만에 정산했다. 제가 돈을 쭉 잘 벌 줄 알고 부모님이 외제차를 사셨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로 외제차를 갖다 팔아야 할 판이다"라고 고충을 이야기했다.

아스트로 출신 라키 역시 1인 기획사 원파인데이를 설립했다. 아스트로를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 라키는 지난 11월 열린 라키 첫 솔로 미니앨범 'Rockyst(라키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고충을 털어놓았다.

라키는 "처음 해본 것들이 많아 시행착오도 많았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제 손을 거쳐서 무언가를 준비하다 보니 남다른 자신감도 있다"고 전했다.

효린부터 주이, 라키 등 여러 스타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하는 가운데, 고충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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