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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강수지♥김국진 부부의 일상 최초 공개..손편지 잘라낸 사연은('조선의 사랑꾼')

입력 2024-01-02 0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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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강수지와 김국진 부부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강수지와 김국진, 일명 ‘국수 부부’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결혼 7년 차 부부인 강수지와 김국진은 서로를 소개하며 러브 스토리의 서막을 알렸다. 김국진은 "강수지 씨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김국진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에 강수지는 "김국진 씨 부인 강수지다"라며 자신을 소개해 모두를 웃음 짓게끔 했다.

국수 부부의 인연의 시작은 바로 '가요톱10'이었다. 당시의 훤칠한 김국진의 모습에 패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20대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인연이 재조명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내가 살면서 콘서트 게스트로 나갔던 게 얼마 되지 않는다. 그 중 4번을 강수지의 공연에 갔었다. 그리고 지금 같이 살고 있다"라며 남다른 인연에 대해 밝혔다.

이어 강수지의 콘서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강수지는 "오랜만이라 긴장이 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국진을 언급하며 "관객석에 자리를 마련해 놨다. 맨 뒷자리에"라 이야기했다.

콘서트장에 도착한 김국진은 예상치 못한 제작진의 등장에 당황하며 쑥스러움을 표했다. 또한 "(강수지가) 양복을 입고 와달라 하더라"라며 자신의 정장 차림에 대해 소개했다. 강수지의 콘서트장에서는 결혼을 앞둔 천둥과 미미 부부가 동석하며 눈길을 끌기도.

김국진도 처음 보는 ‘가수’ 강수지의 모습이기에 김국진은 남다른 감회를 표했다. 김국진은 "프로그램을 같이 할 때도, 노래를 하라고 하면 절대 안 했었다. 그런데 콘서트를 하니 노래한다고 보러 오라고 하더라. 콘서트를 한다는 건 본인을 찾는 길인 것 같다"라며 강수지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강수지가 목을 다쳤었고, 현재도 회복 중이다"라 밝혔다.

결혼하고 얼마 후 강수지는 부친상을 겪게 되었고, 그 버팀목이 되어준 것은 바로 김국진이었다. 강수지는 "5월이 되면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2년이 된다"라 이야기했고, "원래는 아빠 집을 따로 얻어드리려 했다. 그런데 남편이 같이 사는 것이 좋겠다 해서 같이 살게 되었다"라 말하는 등 장인어른과 함께 한 집에서 5년을 보낸 김국진에 대해 언급했다.

김국진은 "꽃 하나를 살까 생각 중이다. 수지가 가장 좋아하는 선물은 꽃이다. 그런데 한 번도 꽃을 사 주지 않아 미안하다"라 이야기했다.

또한 직접 손 편지를 작성하며 "너무 쑥스럽다. 내용이 상투적이다. 혹시 가위 있냐"라 말하는 등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며 편지를 자르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김국진은 "마음에 안 드는 구절은 오려 버리면 된다"라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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