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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오사개' 차은우X박규영X김이경X이현우, 전생 악연 끝냈다 '기억 복원'

입력 2024-01-04 0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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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방송화면 캡처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네 사람이 전생의 악연을 끊어냈다.

3일 방송된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이보겸(이현우 분)의 저주를 극복하고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한 한해나(박규영 분), 진서원(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삼촌(김해준 분)은 진서원과 한해나의 ‘서해커플’ 사진을 발견하곤 곧장 학교로 향했다. 한해나에게 알려주기 위해서였고, 하필이면 교감(유승목 분)과 먼저 만나 여우 요술에 걸려 개 짖는 소리밖에 내지 못했다.

잃어버린 조각이 조금씩, 조금씩 모여가 희미하게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했고 한해나는 이보겸에게 왜 그런 것이냐고 추궁했다. 이보겸은 전생의 일도, 삼촌을 살리기 위해 진서원을 잊기로 선택한 것도 “네겐 망각이 축복”이라고 조롱했다.

이보겸은 과거 초영(김이경 분)이 죽었던, 운명의 산으로 불러들이려 했고, 한해나는 “갈게요. 가서 다시 되돌릴 거예요. 나한테 망각은 축복이 아니라 끔찍한 저주예요. 당신이 뭘 생각하는지 몰라도 절대로 그대로 되지 않을 거예요. 잠시 멀어져 있어도 우린 다시 만날 테니까”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민지아(김이경 분)는 진서원을 찾아가 “해나쌤 기억을 지우는 걸로 끝이 아니라는 거죠”라고 경고하며 “전생의 그림자가 현생에 짙게 드리워져 있어요, 저희 모두. 쌤은 그냥 앞으로 나아가세요”라고 조언했다.

초영은 지신을 지키려다 막순(박규영 분), 수현(차은우 분) 그리고 뱃속의 아이가 죽을 위기에 놓이자 “막순아 나의 아기는 죽었어. 너의 아기는 살 수 있다. 내가 죽어야 너희들이 산다”라고 눈물 흘리며 자결을 택했다.

하지만 수현 역시 치명상을 입었고, 숨이 끊기기 전 “막순아 내가 너에게 조금은 다정하였느냐. 우리 아이에게 아비가 다정했노라 말해줄 수 있겠느냐”라고 부탁했다.

산신 이보겸이 진실을 알게 되자, 한해나와 진서원에게 걸렸던 저주가 풀리며 사랑의 기억이 모두 돌아왔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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