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그룹 노을의 나성호가 새 미니앨범 수록곡 '씨 유 인 네버랜드(See you in Neverland)'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나성호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M콘서트 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음악감상회에 참석해 "'씨 유 인 네버랜드'는 로빈 윌리엄스가 세상을 떠난 후 그를 추억하며 만든 노래"라고 밝혔다.
그는 "한 배우가 남긴 글귀인 'See you in Neverland'를 보고 따뜻하고 잔잔한 곡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에게 많은 웃음을 전해준 배우라 정말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나성호는 또 "지난해 우리나라에도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 많은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난 것 같다. 그들을 위로하는 노래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노을의 새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은 멤버 이상곤과 와사비사운드(고영환,서의범)의 합작품 타이틀곡 '목소리'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7트랙이 담겼다. 특히 노을 전 멤버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YNB엔터테인먼트는 "노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실제로 보이는 것들보다 훨씬 더 소중한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했다"며 "지난 앨범들 보다 더욱 깊이 있는 음악을 들려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을의 '보이지 않는 것들'은 8일 온, 오프라인에 동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