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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환상연가' 박지훈, 악한 자아에 몸 뺏기나..홍예지 칼 빼든 이유는

입력 2024-01-10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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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환상연가‘캡처
KBS2 '환상연가‘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지훈이 악한 자아에 몸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9일 방송된 KBS2 '환상연가‘ 3화에서는 사조 현과 악희간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앞서 연월(홍예지 분)은 수상한 자객으로 몰려 궁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사조 현(박지훈 분)은 자신이 행하는 취미 생활인 옷 짓는 일에 대해서까지 언급하며 연월을 구하고자 했다. 사조 현은 "가끔씩 나가 옷을 지는 곳에서 알게 된 여인이다. 오래전 이 여인이 옷을 주문했다는 증거다"라 말하며 자신의 옷을 내보이기도 했다.

홍군(신기환 분)은 "태자 전하가 직접 지은 옷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연월은 묘한 웃음을 짓는 등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끔 했다. 이어 홍군과 산책을 하던 연월은 배롱꽃을 보며 멈춰 섰고, "태자 전하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 배롱나무 꽃이라 들었다"라는 홍군의 말에 떨어진 배롱꽃을 한아름 주워드는 등 고마움을 표하고자 했다.

금화(지우 분)는 "효비의 오해가 풀려 다행이다"라며 사조 현을 찾아갔다. 사조 현은 "정말 그렇게 생각하냐. 그런데 왜 그러셨냐. 그리하면 효비를 내쫓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냐"라며 일침을 날렸고, "증인으로 세운 무희가 가짜이지 않느냐. 그 무희. 제가 은신시키고 있다"라 말하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사조 현은 혼란스러워하며 "(연월이) 어찌하여 여기에 있는 것이냐. 정말로 자객인 것이냐"라 생각하며 허공에 화살을 겨누었다. 이어 악희는 이러한 사조 현의 태도를 비웃으며 "어디 한 번 죽여봐라"라 이야기했다.

그러나 화살을 겨눈 자리에는 연월이 서 있었고, 사조 현은 날아든 새 탓에 화살을 잘못 쏘았으나 연월을 위해 몸을 날리는 등 감출 수 없는 마음을 내보이기도 했다.

그 후 '속히 궁에서 나와라. 목숨이 위험하다'라는 쪽지를 전달받은 연월은 떠날 채비를 했다. 그러나 탁자 아래 숨어든 연월의 눈을 마주한 뒤 과거에 대한 기억을 되찾게 된 사조 현은 악희와의 싸움에서 지게 되었고, 악희는 천연덕스럽게 연월에게 다가서며 "이 광증에 대해 알지 않느냐"라며 심장을 가리켰다. 연월은 "아픈 기억 때문에 그러신 것 같다"라 이야기했고 악희는 알지 못하는 사실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충타(황석정 분)를 찾아간 악희는 "오늘 밤 사조 현을 영영 가둬버리자"라 제안했다. 충타는 "효비마마를 만나셔서는 안 된다"라 경고했고, 악희는 "하는 수 없다. 참아야지 뭐"라며 반응했다.

충타는 동시에 자신을 찾은 연월을 배신하며 악희에 편에 섰고, 악희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라며 경고하며 사조 현을 내쫓고자 하는 의식을 진행했다. 이후 연월이 기억을 되찾게 되며 악희에 적개심을 가지게 되었고, 악희를 마주하자 '네가 내 기억을 지운 것이냐'라 생각하며 칼을 빼들었다.

한편 KBS2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간의 사랑과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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