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석훈의 어떤하루 파트2가 공개됐다.
전날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어떤 하루 김석훈 파트2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석훈은 "이경이가 오면 꼭 밝혀야 될 게 있다. 이경이가 먼저야 내가 먼저냐를 밝혀야 한다. 우리가 목요일 촬영을 했잖아. 그 다음날에 덜덜덜 떨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았는데 힘이 없어서 못하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힘이 없는데 자전거 때문에 눈이 돌아서"라며 경매장 이야기를 꺼냈고, 김석훈은 "그 얘기 잘했어. 내가 그거 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다. 우리 와이프가 아기를 좀 싣고 다니고 싶다. 그랬는데 자전거가 나온 거다. 내가 10만 원이면 사야겠다했는데 15만 원이 가길래 손을 내리고 싶었는데 이경이가 내 손을 잡고 있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주우재는 "제가 초대를 꼭 해드리고 싶어서 오늘 갈거다"라며 YG 구내식당에 초대한다고 했다. 유재석은 "엔터 구내식당 최초일 거다. 그 당시에 센세이션한"라고 설명했고, YG 구내식당을 가봤다는 하하에 주우재는 "그때랑은 다른 게 사옥을 옮기면서 지금 식당이 더 쾌적하다. JYP 갔지만, JYP는 결국 따라오는 입장밖에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눈치를 보던 주우재는 "갑자기 걱정되서 그러는데 JYP발언은 빼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너무 맛있게 먹고 우리 회사 지겠다고 멘트를 했는데 그게 기사에 나고 회사 사람들이 본 거다. 그러니까 오늘 오해를 풀어야 돼"라고 설명했다.
바로 YG 사옥으로 가냐는 제작진에 김석훈은 "개인적인 볼일인데 우리 집에 시계가 있는데 몇 년 전에 중고시장에서 샀다. 근데 이게 고장났다. 그래서 시계 수리를 해야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석훈은 "거기가 본점이 있다. 굉장히 크다 4층 5층 두 건물이 붙었다. 가끔 가서 볼펜도 사고. 거기도 갈 일이 있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을 이끌고 문구점이 들어갔다.
조카 바보 주우재는 "뭘 사줘야 좋아할까?"라며 선물을 고민하고 있었고, 김석훈은 "조카 주려고? 그거는 학부모한테 맡겨야 돼. 뽀로로에 관련도니 것도 좋아하니까. 요즘 선전하는 거다 이게 풍선 넣으면 불어져"라며 도와줬다. 그리고 유재석은 "귀여운 거 너무 많지 않냐?"라며 딸 선물을 폭풍 쇼핑했다.
알뜰하게 쇼핑을 끝낸 김석훈은 한가득 구매하는 멤버들에 깜짝 놀랐다. 주우재는 "뭐예요? 이게? 장사하게요?"라며 유재석 장바구니에 놀랐다. 13만 원이 나온 유재석은 갑자기 인식이 안 되는 지문에 "아니 저기 석훈아 미안한데 이것 좀. 내가 나가서 줄게"라며 김석훈에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자 가게에 발걸음을 멈춘 유재석에 하하는 "진짜로 신났어요. 진짜로 신난 거예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여기 한 30만 원 가져와야 되네"라며 즐거워했다.
아동복 매장에 주우재는 조카 머플러를 사고 싶어했다. 멤버들에게 향한 주우재는 "너네 다 해서 만육천 원씩만 걷어봐"라고 말했고, 이유를 묻는 멤버들에 "그냥 걷어, 걷으라면"라며 살벌한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유재석은 "지금 돈 거의 탕진인데 지금?"라고 말했다.
회현 지하상가에 김석훈은 "음악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여기서 좋은 거 살 수 있어요"라고 말했고, 멤버들이 관심을 보였다. 유재석은 "여기 LP가게가 있구나"라며 LP가게를 발견했고, 김석훈은 "몰랐어? LP가게는 오래됐어. 유명해 여기"라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올해 들어 제일 좋은 날이었다"라고 말했고, 김석훈은 "여러분들이 신나게 노니까 나도 보기 좋더라고"라며 흐뭇해했다.
YG에 도착하고 차단봉이 열리지 않는 상황에 유재석이 당황했다. 이어 주우재가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네자 바로 차단봉이 열렸고 하하는 "이거 100% 짰네"라고 말했다. 멤버들의 원성에 주우재는 "전 재산 다 걸어. 전 재산 다 걸고 안 짰어"라고 강조했다. 유재석은 "이거 작위적이야"라고 말했고, 김석훈은 "아니 유재석이 문 열어달라는데도 안 열어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YG 구내식당에 만족한 김석훈은 "오늘 너무 만족스러워. 이 인연이 좋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석훈은 "구내식당을 원래 좋아하는데 3위 안에 드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이 "내가 예전에 넷플릭스 먹어봤다"라고 말하자 김석훈은 "많이들 가 봤네"라며 부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