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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4인용 식탁’ “단역 챙기는 연기 장인”→”사슴 눈망울 첫인상”…절친들이 전한 박은혜

입력 2024-01-16 05: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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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 화면 캡쳐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절친들이 박은혜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절친들이 전한 배우 박은혜의 미담이 그려졌다.

박은혜는 절친 토니안, 조재윤, 박기영을 초대해에 '4인용식탁' 최초의 캠핑장 식탁을 차렸다. 토니안을 만난 조재윤은 “은혜가 토니안 씨랑 친구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우주대스타이신데”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토니안은 “옛날 이야기죠”라며 “지금은 은혜 허드렛일 하며 살고 있어요”라는 농담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깼다.

조재윤은 드라마 ‘이산’ 단역이었을 당시 음료수를 나눠주며 살갑게 다가왔던 박은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꺼냈다. 그 후 다른 작품에 함께 출연하게 되자 먼저 다가가 아는 체를 했을 정도라고. “’환혼’에서 다시 만나게 된 것도 너무 좋았어”라고 반가워했다.

그는 “은혜는 정말 연기를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어”라며 박은혜와 ‘환혼’ 촬영 도중 생긴일화를 들려주기도. “한 회 대본이 50~60장 정도인데 은혜 대사만 10장이에요. 보통 이러면 ‘감독님, 이걸 어떻게 다 찍어요’라고 투덜거릴 수 밖에 없는데 화롯불을 피워서 일산화탄소 밭인 촬영장에서 리허설 한 번 하고 바로 OK가 나오는 거야. 다들 은혜 연기를 지켜보다 박수를 쳤어”라는 말에 박은혜는 “난 왜 기억이 안 나지?”라고 쑥스러워 했고, 박기영은 “너무 잘했다”며 뿌듯해했다.

“짧은 대사는 좀 틀려도 긴 대사는 대본을 받자마자 매일 외우거든”이라고 겸손해 하는 박은혜에 조재윤은 “그래서 내가 맨날 틀리나, 대사가 한 마디라”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에 토니안은 “내 노래 가사를 아직도 몰라”라고 거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은혜와 고교 동창이자 데뷔 동기인 박기영은 “학교 처음 들어가자마자 시험을 보잖아요. 뒷자리로 시험지를 돌리는데 너무 예쁜 애가 앉아있는 거예요, 눈망울이 사슴 같은 애가”라며 “’쟤랑 친해져야겠다’ 했어요, 원래 예쁜 애들은 예쁜 애들끼리 놀거든요”라고 해 웃음을 줬다.

박은혜는 “나는 되게 소심한 편이었는데 기영이는 ‘신경 쓰지 마’ 이런 친구였어. 왜냐하면 노래를 잘하니까.. 우린 3년 내내 기영이 노래 듣고 살았거든, 선생님들도 ‘박기영, 애들 조니까 노래 한번 해봐’ 하시고”라고 박기영에 얽힌 추억을 회상했다. “그때 선생님이 시킨 노래 있잖아”라는 박은혜의 말에 박기영은 그때로 돌아간 듯 노래 한 소절을 선물했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요일 밤 8시 10분 채널A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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