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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2024년 갓생 버킷리스트 "2년간 밥솥 한 번도 안 써, 사용할 것"

입력 2024-01-22 1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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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유튜브 캡처
안소희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안소희가 갓생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나 다시 태어날래! 2024 신년맞이 갓생 Vlog | 다이어리 추천, 신년 계획 세우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안소희는 "작년에 다이어리를 너무 잘 써서 올해도 새로운 컬러의 같은 다이어리로 장만했다. 다이어리를 새로 교체하면서 2024년에 하고 싶은 것들, 다짐, 버킷리스트를 적어보며 시작하려 한다"며 다이어리를 펼쳤다.

안소희는 가장 먼저 건강을 떠올렸다. 그는 "내 몸을 잘 챙기고 몸과 마음을 위한 시간을 좀 더 많이 보내자고 항상 생각하는데 그래도 나름 잘 지키고 있는 것 같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며 '내 몸과 마음을 위한 시간 더 가지기'를 적었다.

이어 물 많이 마시기, 가족 여행 가기를 적고 "이사와서 물건들을 정리하는데 2년 동안 밥솥을 한 번도 안 썼더라. 간단하게 요리를 하더라도 밥을 해본 적이 없었다. 이젠 사용해보려 한다"며 웃었다. 그리고 하루에 한 번 미디어 디톡스를 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다양한 카테고리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로 갓생 살기에 나선 안소희. 식습관 관련 강의를 켠 그는 "관리하고 이럴 때 식사량이나 밀가루는 어렵지 않게 조절하는데 단 음식, 디저트를 참는 게 너무 어렵더라. 밥을 안 먹으면 잘 안 먹는데 밥을 먹고 나서 또 단 거를 먹는다. 하루 한 번은 꼭 먹는 것 같다"며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은 자기 전 명상 수업을 들었다. 안소희는 "혼자서 명상 하려다 보면 의식을 해서 그런지 10분이 길게 느껴진 적이 있었는데 금방 간다. 혼자 하는거지만 혼자 하는 것 같지 않아서 빨리 간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셋째날은 베이킹 수업을 들었다. 소희는 "밥은 신경을 써서 먹는데 단거가 너무 어렵더라. 그래서 디저트 만큼은 직접 만들어보려고 한다. 어려워 보이진 않더라. 제가 베이킹 해보지 않았나"라며 오트브레드 머핀 만들기에 도전했다.

강의를 보며 열심히 따라한 소희는 "선생님하고 좀 비슷해진 것 같다"며 오트밀에 바나나, 견과류 토핑을 올리고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돌렸다. 완성된 머핀을 꺼낸 소희는 "진짜 빵이랑 똑같은 느낌이다. 잡곡빵 먹는 느낌이다"라며 "식사빵 대용으로 스프랑 해서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제빵왕 다시 해봐?"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넷째날은 호흡 클래스를 들었고 노 밀가루, 버터, 설탕 크레이프케이크 만들기도 도전했다. 오트밀 반죽을 부치고 안에 샌드는 그릭요거트로 준비했다. 드디어 완성한 안소희는 "진짜 디저트 같다"며 뿌듯해했다.

안소희는 "제 자신이 너무 뿌듯하고 제 몸을 잘 가꾸고 새해를 시작하는 기분이라 좋다. 여러가지 생각 많이 하실텐데 고민만 하지 마시고 바로 실천에 옮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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