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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휴일에 쉬고 싶으면 2020년까지 기다려”…유재석, 80년대 극강 꼰대로 완벽 변신

입력 2024-01-27 18: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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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유재석이 극강의 꼰대력(力)을 연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선행3팀의 일요 야유회가 전파를 탔다.

80년대 회사원들으로 변신해 선행 실적을 달성했던 착한 일 주식회사의 선행3팀 직원들. 금일봉을 받아 포상 야유회를 떠나게 된 가운데, 먼저 다방에 도착해 젊은 직원들을 기다리던 유 부장(유재석)의 “직원들 편하게 놀게 해주자고”라는 다짐에 하 과장(하하) 역시 “꼰대짓 하면 이제 끝장이에요”라고 동의했다.

“아무리 시대적인 상황이 그렇더라도 우리가 그렇게 하면 안 돼”라고 고개를 젓던 유 부장은 “내가 형님 왜 좋아하는지 알아요? 수평적이잖아”라는 하하의 아부에 “나는 그걸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란 말이야”라며 거들먹거렸다.

한편 다방에 도착한 젊은 사원들은 “주말에 진짜 왜 부르는 거야”라며 투덜대다 유 부장을 만나자 “집에 있을 뻔 했는데 주말에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90도 인사를 하는 사회 생활을 보여줬다. 유재석은 “휴일에 나왔다고 해서 불만 가진 사람 없잖아요, 있으면 지금 가”라고 으름장을 놓다 주우재가 주섬주섬 가방을 챙기자 “안 내려놔? 정신 안 차려? 지금 80년대야. 휴일에 쉬고 싶으면 2020년까지 기다려”라고 소리치는 극강의 꼰대력으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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