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현재 여자친구 비토리아 세레티가 인터뷰를 남자친구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적인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는 최근 엘르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비토리아 세레티는 "지금 내가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환경이다. 지난 세 번의 생일 동안 큰 파티를 열고 손님들에게 나무를 심도록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의 생일 파티에 100~200명이 참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는 나무를 많이 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디카프리오와 교제 중인 그녀는 프라이버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그녀는 이에 대해 "여기저기서 내 삶의 모습을 살짝 보여주겠지만, 그 내용은 혼자 간직하고 싶다"라며 "때때로 호텔에서 '여기에 무료로 숙박할 수 있지만, 그러면 포스팅을 해야 한다'라고 제안하더라. 그러면 나는 그냥 내가 돈을 지불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기를 원하지 않는다. 나는 그 프라이버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야 더 안전하다고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디카프리오 역시 환경보호에 진심. 배우뿐 아니라 환경 운동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마존 삼림 보호를 위해 2,64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가 환경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 1999년부터였다. 당시 태국의 유명 휴양지 삐삐(피피) 섬에서 영화 ‘비치’를 찍는 과정에서 환경 훼손이 발생하면서 환경운동가의 비판을 받은 것
이후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LDF)’을 설립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그가 재단을 통해 기부한 금액은 20년 동안 9,000만 달러(한화 약 1,200억 원)가 넘는다.

